軍, 日 초계기 접근 사진 공개…화면에 찍힌 '고도 200피트' 어제 우리 해군 함정에 가까이 다가와서 위협적으로 비행을 했던 일본 초계기의 사진과 레이더 정보를 오늘 우리 군 당국이 공개했습니다. 일본은 150m 거리를 두면서 규정을 지켰다고 주장했었는데 레이더 분석 결과 60m까지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9.01.24 20:53
호주오픈 나달, 치치파스 돌풍 잠재우고 남자단식 결승 진출 라파엘 나달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6천250만 호주달러·약 503억원) 남자단식 결승에 올랐습니다. 나달은 24일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남자단식 4강전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SBS 2019.01.24 20:51
공시가격 대폭 올렸다지만…아파트보다 낮은 시세 반영률 () 이렇게 올렸다고는 해도 단독 주택의 시세 반영률은 여전히 아파트보다 낮습니다. 정부는 형평성을 위해 단독 주택 공시가격을 당분간 계속 올린다는 방침입니다. SBS 2019.01.24 20:50
서울 단독주택 공시가 17.8% 상승…"시세만큼 올렸다" 정부가 부동산 보유세의 기준이 되는 전국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을 10% 가까이 올렸습니다.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이 시세에 비해서 턱없이 낮다는 지적에 따라 대폭 올렸다는 설명입니다. SBS 2019.01.24 20:45
양승태 구속엔 환영…'재판 청탁' 의혹 의원 감싸기 여전 사법 농단 사태의 최고 책임자가 구속된 가운데 그럼 재판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국회의원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관심입니다. 자기 식구들이 연루되어 있는 민주당과 한국당이 오늘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정윤식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SBS 2019.01.24 20:44
"참담하다" 고개 숙인 김명수…시험대 오른 대법원장 법조팀 박원경 기자와 오늘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Q. 김명수 대법원장 입장? [박원경 기자 : 네, 김명수 대법원장은 오늘 아침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났는데요, 일단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SBS 2019.01.24 20:32
'엘리트 코스' 밟은 양승태…물거품 된 "재판 독립" 약속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42년 법관 생활 가운데 법원행정처에서만 네 차례 근무하며 전형적인 엘리트 법관 코스를 거쳤습니다. 지난 2011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 때 대법관에 임명됐고 퇴임한 지 반년 만에 이명박 대통령 지명으로 대법원장 자리에 올랐습니다. SBS 2019.01.24 20:28
막바지 접어든 사법 농단 수사…내달 일괄기소 할 듯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되면서 지난해 6월 시작된 사법 농단 수사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조사했던 1백 명 정도의 판사들과 재판 거래 혐의가 드러난 정치인들 가운데 누구를 재판에 넘길지 결정한 뒤에 다음 달 수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SBS 2019.01.24 20:27
양승태, 머그샷 촬영 후 독방으로…검찰 소환 대비 중 어제 구속심사를 마친 뒤에 서울 구치소에서 그 결과를 기다렸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영장이 발부되면서 오늘 새벽 바로 수감됐습니다. 현재 독방에서 머물고 있는데 그럼 서울구치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SBS 2019.01.24 20:21
'방탄 사법부' 후폭풍 우려…신뢰 회복 위한 고육책 헌정 사상 처음으로 전직 사법부 수장을 구속시키는 데에는 이런 법리적인 검토뿐 아니라 법원의 또 다른 고민도 많았을 거라는 시각이 있습니다. 구속 영장이 기각됐을 때 그 후폭풍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겁니다. SBS 2019.01.24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