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감사원 경고에도…상고법원 추진에 '예비금' 썼다 이렇게 사법부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린 사법 농단 사건은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일어났습니다. '상고법원'이라는 것을 만들기 위해 그랬다는데 법원이 얼마나 여기 몰입했었는지 저희가 취재한 내용을 하나 더 전해드립니다. SBS 2018.12.18 20:42
일선 법관 "솜방망이 징계 이해 어려워"…'탄핵' 거론 이번에는 법원 분위기 알아봅니다. 취재 기자 나가 있는데요. 박원경 기자, 오늘 나온 징계 결과에 대해서 법원 내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법원 내에서는 오늘 징계 결과가 사법 농단 사태에 대한 사법부, 특히 고위 법관들의 인식을 보여 준 거다, 이런 평가가 나옵니다. SBS 2018.12.18 20:38
반년 걸린 '사법 농단' 법관 징계…중징계는 2명뿐 사법 농단에 연루돼 징계가 청구된 현직 판사 13명에 대한 징계 결과가 6개월 만에 나왔습니다. 고위법관 2명에게 정직 6개월 처분이 내려졌고 판사 6명은 더 낮은 징계를 받았습니다. SBS 2018.12.18 20:31
대입 스트레스 풀러 떠났는데…슬픔 빠진 가족·친구들 학생들은 어제 강릉에 도착해서 펜션에서 그동안 쌓인 입시 스트레스도 풀며 새벽까지 이야기를 나누던 평범한 예비 대학생들이었습니다. 학생들의 이야기는 신정은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SBS 2018.12.18 20:30
[얼음먹방 returns]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의 '싸대기 갑질' 그리고 2년… 지난 10일 미스터피자 MP그룹의 상장 폐지 심의가 있었습니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MP그룹에 개선기간 4개월을 부여하기로 해 현재 거래정지 중인 주식의 상장폐지는 유예됐습니다. SBS 2018.12.18 20:28
'개인체험학습' 내고 떠난 10대 고교생들…안전 사각지대 수능시험을 본 고3 학생들도 방학을 하기 전에는 학교를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 학생들도 이번 학교에 현장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강릉에 갔던 건데 조금 전 장민성 기자가 전해드렸듯이 보호자들은 이번에 함께 가지 않았습니다. SBS 2018.12.18 20:23
'무색·무취' 일산화탄소…가스 누출 경보기도 없었다 그럼 사고 원인 관련해서 새로운 내용이 나온 게 있는지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장민성 기자, 지금도 현장에서 감식이 이뤄지고 있나요. 네, 경찰과 국과수,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이 오후 5시부터 합동 정밀 감식을 시작해서 3시간 넘게 감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BS 2018.12.18 20:22
"보일러 연통에 틈"…방 내부 일산화탄소 '정상수치 8배' 일단 지금까지 나온 조사 결과로 보면 보일러에서 나온 일산화탄소가 밖으로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펜션은 올해 2월 문을 열었고 그 건물도 지어진 지 5년이 안 됐습니다. SBS 2018.12.18 20:19
고3 남학생 10명 강릉 펜션서 참변…3명 사망·7명 중태 여러분 오늘 8시 뉴스는 안타까운 사고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 머무르던 고등학생 10명 가운데 3명이 숨지고 7명은 지금 의식 불명 상태입니다. SBS 2018.12.18 20:13
오늘의 주요뉴스 1.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 10명이 숨지거나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일산화탄소 유출로 인한 중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SBS 2018.12.18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