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육아휴직 신청하자 "차라리 사직서 쓰고 평생 육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든다며 아빠들의 육아휴직이 적극 장려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쉽지 않습니다. 한 제약회사 남자 직원이 육아휴직을 신청했다가 퇴사를 권유받고 보복이 의심되는 징계까지 받았습니다. SBS 2018.12.09 21:11
"선거제 개혁" 장외집회·단식 계속…뒤틀린 '협치 구도' 한편 한국당을 제외한 야 3당은 선거제 개혁을 외면했다며 국회 농성에 이어서 오늘은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당과 한국당 대 소수 야 3당의 구도 속에서 남은 현안들을 잘 풀어갈 수 있을지 권란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8.12.09 21:04
"연봉 8배 줄게" 中의 유혹…'韓 반도체 인재 채가기' 혈안 지금 받는 연봉에 여덟 배를 줄 테니까 우리 회사로 와라, 이런 얘기 들으면 솔깃할 수밖에 없겠죠. 중국에 반도체 회사들이 우리나라 전문가들을 데려가려고 이런 유혹을 마구 던지고 있습니다. SBS 2018.12.09 21:02
'꼬집고 밟고' 제주대병원 교수, 사과는커녕 제보자 색출 얼마 전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한 교수가 환자를 옮기는 치료사들을 폭행하는 장면이 공개돼서 논란이 일었죠. 그런데 병원 측이 진상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제보자들을 그대로 노출시켜서 2차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8.12.09 20:59
"예산 확보, 내 덕이오!" 문자 봇물…날림 심사의 민낯 오늘 혹시 국회의원들의 홍보 문자, 많이 받지 않으셨습니까? '내가 힘써서 지역구 개발 예산 이만큼 따왔다.' 이런 문자나 이메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SBS 2018.12.09 20:55
귀국 윤장현 휴대전화 압수…10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여성에게 거액을 뜯긴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오늘 새벽 네팔에서 귀국했습니다. 공항에 입국하자마자 검찰에 휴대전화를 압수당한 윤 전 시장은 피해자이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내일 조사를 받습니다. SBS 2018.12.09 20:51
매섭디 매서운 한파에…여기저기 계량기 터지고 불나고 초겨울 한파가 너무 매서웠던 탓에 계량기 동파 신고가 서울에서만 사흘 새 100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또 추위에 몸을 녹이려다 불이 나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SBS 2018.12.09 20:49
꽁꽁 얼어붙은 폭포, 도심은 '텅텅'…주말 한파 풍경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한파가 이어지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강원도에서는 폭포가 그대로 얼어붙어 빙벽을 이뤘고, 도심은 하루종일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습니다. SBS 2018.12.09 20:47
'김정은 답방' 일정·동선 모르지만…일단 경호 준비 그런데 혹시 모르니까 우리 입장에서 필요한 준비는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외곽 경호를 해야 할 경찰이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놓고 연습 중인 걸로 파악이 됩니다. SBS 2018.12.09 20:42
靑 "김정은 답방 재촉할 생각 없다"…내년 답방에 무게 올해 안에 서울에 오겠다던 김정은 위원장 건은 오늘도 진전이 없어 보이는데, 취재기자 연결해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정유미 기자. 아직 특별한 이야기는 없죠? 네, 연락 없었습니다. SBS 2018.12.09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