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맡길 곳 없어 찾은 '사설 위탁모'…관리 엉망진창 아이 키우기 힘든 우리 사회 모습 하나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두 살짜리 아이가 위탁모에게 학대를 당하다가 숨진 사건 저희가 두 달 전에 전해드렸었는데 수사 결과 그 위탁모는 아이를 돌볼 수 없을 만큼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8.12.05 20:56
'처음학교로' 추첨 결과에 분통…"대학입시보다 어렵다" [적어도 아이들을 위해 쓰여야 할 돈이 원장 개인의 사적인 용도나 성인용품, 명품 가방 구매로 쓰이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것만 막아보자는 것 아닌가요?]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엄마의 이야기였습니다. SBS 2018.12.05 20:54
[단독] 검찰 "양승태 사법부, 김앤장에 대법관 의중 · 특급 기밀 전달"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낸 손해 배상 소송에서 일본의 전범 기업을 변호했던 로펌 김앤장을 당시 양승태 사법부가 불법적으로 도왔던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SBS 2018.12.05 20:50
조화를 이루는 잡채처럼…'한식 셰프'를 꿈꾸는 이유 어린 시절 부터 요리사가 되고 싶었던 정윤경 씨. 바쁘신 부모님이 만들어놓고 가신 식은 잡채를 뜨끈하고 맛있게 만드는 건 그녀의 몫이었습니다. 그러나 스무살이 되어도 요리사가 될 수는 없었습니다. SBS 2018.12.05 20:47
진통 겪는 '한국판 일자리 창출 모델'…핵심 쟁점은? 이 광주형 일자리는 우리 사회에 처음 도입되는 새로운 형태라서 현대차와 노조, 지자체의 셈법이 복잡합니다. 그만큼 적절한 합의를 끌어내기가 쉽지 않은데 정치권에서는 정 안 되면 다른 지역으로 넘기는 방안도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12.05 20:43
'광주형 일자리' 잠정 합의…마지막 고비 넘길 수 있을까 임금은 줄이는 대신 복지를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린다는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막판까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만 해도 거의 타결된 듯싶더니 오늘 오전에는 노동계가, 오후에는 현대차가 반대 의견을 내놨습니다. SBS 2018.12.05 20:40
영리병원 때문에 의료비 폭등?…"정부가 가격 통제" 보건 의료 담당하는 남주현 기자와 좀 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Q. 영리병원, 건강보험 체계 무너뜨릴까? [남주현 기자 : 영리병원은 수익을 내고 배당하는 게 목적인 일종의 기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SBS 2018.12.05 20:37
제주도에 '국내 1호 영리병원' 조건부 허가…"외국인 대상" 국내 첫 영리 병원이 제주도에 들어섭니다. 영리병원은 이름 그대로 기업처럼 돈 벌고 이윤 남겨서 투자자에게 나눠준다는 겁니다. 지역 경제 살리고 의료 서비스 높일 거라는 주장에 맞서서 돈 없으면 병원도 앞으로 갈 수 없다는 반대 논리가 그동안 부딪혀왔는데, 먼저 배준우 기자의 리포트 보시고 궁금한 점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BS 2018.12.05 20:28
언제 터질지 모르는 '노후 열수송관'…우리 동네 괜찮나 가정집 난방은 열병합발전소에서 공급하는 지역난방과 개별난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제 사고가 난 건 주로 아파트 같은 공동 주택에 공급되는 지역난방입니다. SBS 2018.12.05 20:25
"자상한 아빠였는데"…예비 사위 만난 날 '백석역 참변' 이번 사고로 숨진 60대 남성은 결혼을 앞둔 딸과 예비 사위를 만나고 돌아가던 길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구두를 고쳐서 번 돈으로 평소 어려운 아이들을 도왔었다고 주변 사람들은 전했습니다. SBS 2018.12.05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