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단 "'유서 대필' 조작 배후는 노태우 정권" 노태우 정권 시절인 지난 1991년 유서 대필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사회운동을 하던 김기설 씨가 정권 퇴진을 요구하면서 분신했는데 검찰이 김 씨의 동료였던 강기훈 씨가 김 씨의 유서를 대필하고, 또 분신을 방조했다면서 기소했던 사건입니다. SBS 2018.11.21 21:14
23년 도피에도 연금 받아간 '조홍'…신병 확보 나선다 한 예비역 장성이 23년째 외국에서 도피 생활하면서도 군인연금을 꼬박꼬박 받아갔다는 소식 저희가 그제 정부가 이 예비역 장성을 국내로 데려오기 위해서 신병 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SBS 2018.11.21 21:11
"금융위, 삼바 엉터리 평가 묵인"…논란 더 번지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 분식회계 사건이 금융당국의 책임 공방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의 회사 가치가 부풀려진 사실을 금융위원회가 미리 알고도 묵인했다는 건데, 이런 의혹을 금융위원회는는 부인했습니다. SBS 2018.11.21 21:09
아이 사망케 한 어린이집 원장·교사·운전기사 '금고형' 한여름에 4살 어린이를 통학 차량에 방치해 숨지게 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운전 기사에게 실형이 내려졌습니다. 법원은 1명만이라도 의무를 다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였다며 엄하게 책임을 물었습니다. SBS 2018.11.21 21:07
"억울함 들어" 심경 밝힌 김성수…동생은 '공동 폭행' 혐의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가 검찰에 넘겨지면서 범행 경위와 심경을 밝혔습니다. 억울한 마음이 들어 범행하게 됐다고 했는데 현장에 함께 있던 김성수의 동생에 대해서는 살인 공범이 아닌 공동 폭행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SBS 2018.11.21 21:00
"ID 'khk631000' 이메일 최종접속지는 이재명 자택" 이번에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과 관련해 새로 나온 내용 전해드립니다. 논란의 트위터 계정은 바로 이 지메일 아이디로 만들었습니다. 아이디가 khk631000, 이것과 똑같은 아이디가 포털사이트 다음에도 있었지만,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탈퇴해버렸습니다. SBS 2018.11.21 20:58
오송역 단전 사고로 새벽까지 열차 지연…승객 불편 전기가 끊기면서 어제 충북 오송역에 멈춰선 KTX 때문에 오늘 새벽까지 129대의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사고 지점이 경부선, 호남선이 만나는 곳이어서 더 복잡했는데 코레일 측 사고 대처도 미흡했습니다. SBS 2018.11.21 20:54
[끝까지판다] '셀프 재임용'에 연구비 빼돌린 총장…결국 사임 끝까지 판다 오늘은 두 얼굴을 가진 국립대 총장들의 이야기입니다. 한 국립대 총장이 연구비를 빼돌리고 연봉을 더 받기 위해서 총장 권한으로 스스로 재임용을 한 사실이 드러나자 오늘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SBS 2018.11.21 20:47
"정치적 입장 표명한 판사 따로 관리했다" 진술 확보 사법부 블랙리스트가 실제로 있었다고 보고 검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 저희가 전해드렸는데,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가 정치적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판사들을 따로 관리하고 인사 조치까지 검토했다는 관련 판사의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SBS 2018.11.21 20:39
하태경, '고용 세습 리스트' 공개…민노총 "악의적" 이렇게 오늘 여야가 채용 비리 국정조사에 합의하는 사이 국회에서 새로운 민간기업 채용 비리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한 중견기업 노조가 고용을 대물림했다는 문건이 공개된 건데 민주노총은 악의적 주장이라고 반응했습니다. SBS 2018.11.21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