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대구 소녀상 훼손 중학생 경찰에 고소 평화의소녀상 건립범시민추진위는 13일 대구시내 공원에 있는 소녀상을 훼손한 혐의로 대구 모 중학교 3학년 A군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고소장에서 "피고소인이 미성년자이긴 하지만 소녀상이 훼손된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경찰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합 2018.07.13 10:39
내년 최저임금 마지막 논의 시작…사용자위원 일단 불참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시한을 하루 앞둔 13일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막판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최저임금위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는 제14차 전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SBS 2018.07.13 10:39
기무사 '촛불계엄' 문건 특별수사단 오늘 발족…내주 수사 착수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촛불 계엄령' 문건 의혹을 파헤칠 특별수사단(단장 전익수 공군대령·이하 특수단)이 군 검사와 수사관 인선을 마치고 13일 발족합니다. SBS 2018.07.13 10:35
조배숙 "민주당, 고용쇼크 前 정부 탓하는 것은 비겁"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는 "정부가 일자리정부를 표방하고 추경을 두 번씩이나 편성해 혈세를 쏟아 붓고도 이제 와서 '고용쇼크'를 전 정부 탓으로 돌리는 것은 비겁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7.13 10:34
'벼룩의 간을 빼먹지' 노숙인 통장서 4억 5천 빼낸 재활시설 직원 노숙인 100여명이 푼푼이 모아 놓은 수억원을 몰래 인출한 혐의로 기소된 노숙인 재활시설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병삼 부장판사는 13일 절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8.07.13 10:28
휴대용 선풍기 조심하세요!…폭발·과열 안전사고 유의 휴대하기 좋고 사용이 간편해 여름철에 많이 쓰는 휴대용 선풍기가 폭발, 과열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집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4월까지 휴대용 선풍기와 관련한 사고가 40건 접수됐습니다. SBS 2018.07.13 10:28
동굴구조 외국 도움받은 태국, 네이비실 훈련에 '동굴잠수' 추가 동굴에 최장 17일간 갇힌 13명의 소년과 코치를 구출하는 작전에 외국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태국 해군 네이비실이 자체 훈련에 동굴 잠수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일간 방콕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8.07.13 10:28
현대차·현대중 노조 부분파업…금속노조 총파업 동참 자동차와 조선업계 최대 노조인 현대자동차 노조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 함께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8.07.13 10:28
'아들 의대 보내려고…' 시험지 빼낸 여의사와 행정실장 '입건' 시험지를 빼내기 위해 공모한 학부모와 고등학교 행정실장이 함께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학년 기말고사 시험문제 유출한 혐의로 광주 모 고등학교 행정실장 A씨와 학부모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SBS 2018.07.13 10:27
조국 "언론보도 전 계엄령문건 보고받은 적 없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국군기무사령부가 '위수령·계엄' 문건을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보고했을 가능성을 언급한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 SBS 2018.07.13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