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가 하천으로 '펑펑'…청주시 황당한 하수관 정비 사업 청주시가 하수관로를 잘못 정비하면서 처리 과정을 거쳐야 하는 오수까지 하천에 그대로 방류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4월 청주 지역의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한 뒤 청주시에 주의 조처했다. 연합 2018.07.10 09:40
'염소 누출'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관계자 4명 입건 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늘 염소가스를 누출해 근로자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공장장, 팀장, 작업자 등 관계자 4명을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SBS 2018.07.10 09:38
"인삼, 장기간 복용한 사람이 노년기 인지기능 좋다" 인삼을 장기간 복용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노년기 인지기능이 우수하다는 비교 연구결과가 제시됐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인삼 섭취량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60세 이상 노인 6천422명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2년 간격으로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습니다. SBS 2018.07.10 09:37
리스트에 적힌 "방 사장 아들"…조선일보, 故 장자연 수사 외압 행사했나? 故장자연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에 조선일보가 외압을 행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KBS는 최근 과거사위원회 권고로 재조사에 착수한 대검 진상조사단이 故장자연 사망 5개월 전인 2008년 10월 경, 장자연이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아들 방 씨와 술자리를 했으며, 장자연 씨 사망 이후 경찰 수사에서 조선일보가 외압을 행사하려고 했다는 조선일보 핵심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SBS연예뉴스 2018.07.10 09:31
최민호X임지연, 부천국제영화제 사회자 발탁 배우 최민호와 임지연이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12일 오후 8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SBS연예뉴스 2018.07.10 09:30
'앤트맨2', 일주일 만에 전편 관객 수 넘어…280만 돌파 마블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가 일주일 만에 전편 최종 관객 수를 넘었다. 10일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2'는 누적 관객 수 285만 1,032명의 관객을 기록해 전편 '앤트맨'의 최종 관객수를 뛰어넘었다. SBS연예뉴스 2018.07.10 09:30
'아침마당' 신신애 "'세상은 요지경' 히트로 번 돈 여기저기서 가져가" '세상은 요지경'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신신애가 그 노래로 번 돈을 잃은 사연을 털어놨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풍자 가수로 다시 돌아온 배우 신신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연예뉴스 2018.07.10 09:29
화장실 천장서 1억 7천만 원이…경찰 기지로 훔쳐 간 돈 찾아 절도 피의자가 진술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자칫 찾지 못할 뻔했던 피해금 2억 원을 경찰이 기지를 발휘해 회수했습니다. 오늘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쯤 흥덕구의 한 식당에서 현금 2억 5천만 원이 사라졌다는 식당업주 33살 A씨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18.07.10 09:29
헌재 "남의 사생활 조사하는 탐정업 금지는 합헌" 남의 사생활을 조사하는 사업을 금지하고, 탐정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한 것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전직 경찰관 정 모 씨가 탐정업을 금지하고 명칭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신용정보의 이용과 보호에 관한 법률' 40조가 직업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습니다. SBS 2018.07.10 09:26
페더러 "윔블던보다 월드컵 결승전이 더 걱정"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전과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결승 시간이 겹치는 것에 대해 " 월드컵 결승전이 염려된다"고 말했다. 연합 2018.07.10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