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메이 통화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 허용하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 10일 시리아 민간인에 대한 화학무기 공격 의혹과 관련해 "화학무기가 계속 사용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SBS 2018.04.11 03:38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신고하면 최고 4천만원 포상금" 페이스북은 10일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신고할 경우 최고 4만 달러, 약 4천200만 원의 포상금을 지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포상금 프로그램은 데이터 회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를 통해 8천700만 명 이상의 페이스북 이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으로 곤경에 처해있는 페이스북이 사태 수습을 위해 내놓고 있는 일련의 대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SBS 2018.04.11 03:38
독일 공공노조 파업에 항공대란…루프트한자 승객 9만명 발묶여 현지시간 10일 독일 주요 공항에서 벌어진 공공부문 노조 파업으로 항공편 취소가 속출해 수많은 승객의 발이 묶였습니다. 공공부문 노조 파업은 정부 측과의 최종 협상을 앞두고 '무력시위' 차원으로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쾰른, 브레멘 공항에서 이날 하루 동안 열렸습니다. SBS 2018.04.11 03:06
여자축구대표팀, 아시안컵 한일전 0대 0 무승부 우리 여자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한일전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 B조 2차전에서 일본과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SBS 2018.04.11 01:51
트럼프, 남미 순방도 취소하고 시리아 사태 대응 집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에서 일어난 화학무기 살상 사건 대응을 위해 이번 주 예정된 취임 후 첫 남미 순방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10일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연합 2018.04.11 01:51
미 애리조나 유명 골프장에 경비행기 추락…6명 사망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유명 골프장에 경비행기 한 대가 추락해 탑승자 6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CNN과 AP통신이 현지시간 10일 전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은 전날 밤 9시쯤 단발 엔진 파이퍼 PA-24 코만치 비행기가 TPC 스코츠데일 챔피언십 골프장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11 01:51
시리아, 화학공격 의혹제기에 반발…"현장 보라" 국제기구 초대 시리아 수도 동쪽 반군지역을 겨냥한 화학공격 의혹으로 서방의 무력 개입 가능성이 고조되자 시리아가 국제사회의 비난에 반발하며 화학무기 감시기구를 초청했습니다. SBS 2018.04.11 01:50
"미, 오늘 안보리 결의 요청"…시리아 독자응징 수순 밟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0일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와 관련해 결의안 표결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외교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이 오후 3시 시리아 화학무기 의심 공격의 진상조사 결의안을 표결해달라고 안보리에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 2018.04.11 01:50
브라질 3월 물가상승률 0.09%…1994년 헤알플랜 도입 이래 최저 브라질의 물가상승률이 역대 최저 수준까지 내려가는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10일에 따르면 3월 물가상승률은 전월 대비 0.09%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브라질 정부가 하이퍼 인플레에 대응해 1994년 헤알 플랜을 도입한 이래 24년 만에 가장 낮은 월간 물가상승률입니다. 연합 2018.04.11 01:50
내달 결혼 해리 왕자 커플 "선물 이어 정치인도 사양합니다" 오는 5월 19일 열리는 영국 해리 왕자와 약혼녀 메건 마클의 결혼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등 정치 지도자는 초대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BBC 방송 등 현지언론이 현지시간 1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4.11 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