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망울 터뜨리자마자…까맣게 얼어 죽은 배꽃 '심각' 최근 며칠간의 모진 꽃샘추위 탓에 이제 겨우 꽃망울을 터트린 배꽃이 까맣게 얼어죽었습니다. 전국에서 1천ha가 넘는 배밭이 심각한 냉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SBS 2018.04.10 21:30
'수거 거부' 꽉 막힌 인천 폐비닐…대통령 대국민 사과 폐비닐 수거 거부 사태가 열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도에서는 나름대로 해법을 찾아가고 있지만 인천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잘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8.04.10 21:29
호불호 갈린 카카오택시 '1천 원 웃돈'…택시업계 반응은? 스마트폰으로 승객과 택시를 연결해주는 카카오 택시 서비스가 오늘부터 일부 유료화됐습니다. 승객이 웃돈 1천 원을 내면 택시가 더 잘 잡히게 해준다는 것인데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8.04.10 21:29
"노조 활성화된 협력사 폐쇄"…대체 인력까지 준비한 삼성 삼성의 노조 파괴 문건 관련한 검찰 수사 속보입니다. 검찰이 확보한 문건에 따르면 삼성은 노조를 무력화하기 위해 노조가 활성화된 협력사는 아예 문을 닫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8.04.10 21:27
정부, '금수저 청약' 논란에 고가주택 특별공급 중단 요즘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 청약 경쟁이 치열하죠. 그 가운데 신혼부부나 장애인, 노부모 부양 가구처럼 배려가 필요한 계층은 이런 경쟁 없이 쉽게 분양받을 수 있게 한 제도가 바로 특별공급제입니다. SBS 2018.04.10 21:25
아파트서 일어난 '택배 전쟁'…업체-주민 입장 들어보니 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매일 택배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상에 차량 진입을 막는 이른바 차 없는 아파트인데 주민들과 배송 업체 사이 감정 섞인 대립이 이어지면서 도로에 택배가 쌓이고 있습니다. SBS 2018.04.10 21:25
승용차 앞 유리 뚫고 들어온 쇳덩어리…누구 책임일까 지난 1월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고 가던 30대 운전자가 앞 유리를 뚫고 들어온 쇳덩이에 맞아 숨진 사고가 있었습니다. 두 달이 넘는 수사 끝에 그 쇳덩이가 어디에서 어떻게 날아온 건지는 밝혀냈지만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SBS 2018.04.10 21:20
첨탑 꺾이고 고목 쓰러지고…'태풍급' 바람에 속수무책 오늘 수도권을 중심으로 태풍과 맞먹는 순간 초속 20m의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거센 바람에 교회 첨탑이 꺾이고 40년 된 고목이 쓰러지는 등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SBS 2018.04.10 21:18
검찰, MB 재산 동결 조치…'다스 차명 지분' 포함 검찰이 110억 원대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 재산 동결조치에 나섰습니다. 여기엔 논현동 자택과 차명재산 그리고 이 전 대통령 소유로 판단한 다스 지분 전체가 포함됐습니다. SBS 2018.04.10 21:15
"김기식, 땡처리 출장" 추가 폭로…거세지는 野 압박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야당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검찰에 고발장을 내고 추가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김기식 원장이 사퇴할 일은 없다고 거듭 못 박았습니다. SBS 2018.04.10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