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피해 7년…사전승인제 내년부터 시행 6천 명에 가까운 피해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새 법이 내년부터 시행됩니다. 살균제 같은 화학제품을 판매하려면 사전 승인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SBS 2018.03.13 21:34
문 대통령 "6월 개헌, 절호의 기회"…"관제 개헌" 野 반발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 약속대로 올해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고 정치권을 압박했습니다. 큰 선거가 엇갈리면서 생기는 부작용을 줄이고 세금도 아낄 절호의 기회라는 건데 야당은 관제개헌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SBS 2018.03.13 21:33
시련 딛고 끝까지 도전한 '동계 패럴림픽 1호 메달리스트' 평창 패럴림픽 소식입니다. 장애인 스키의 전설로 불리는 한상민 선수가 한국 선수로는 패럴림픽 최다 출전기록을 세웠습니다. 16년 전 사상 첫 메달을 따냈고, 시련 속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은 한상민 선수를 유병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SBS 2018.03.13 21:31
편법 증여·위장전입 막는다…정부, 4월부터 조사 확대 본격적인 분양 시즌을 앞두고 정부가 부동산 시장 고삐를 계속 죄고 있습니다. 집 사는 돈의 출처를 더 꼼꼼하게 감시해 편법 증여를 막고, 청약 가점 올리려는 위장전입도 단속합니다. SBS 2018.03.13 21:30
"상 받았습니다" 국회의원의 수상한 자랑…감춰진 비밀은? 우리 국회의 실태를 심층 점검하는 연속 기획 '20대 국회, 잠금해제' 시간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국회의원들이 여러 기관으로부터 받았다는 상과 관련한 비밀을 보도합니다. SBS 2018.03.13 21:28
"눈 뜨고 졸아" 일상 된 화물차 졸음운전…수면검사 해보니 고속도로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가운데에는 화물차 졸음운전 사고 건수가 가장 많고, 치사율도 가장 높습니다. 화물차 운전자 5명 가운데 1명이 수면장애를 앓고 있단 조사결과도 있는데 더욱이나 졸음운전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겠지요. SBS 2018.03.13 21:26
잇따르는 '스쿨 미투'…중학교 교사가 제자에 성폭력 20대 여성이 중학교 시절 교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었다며 8년 전 일을 폭로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학교에서 그 사건 말고 지난해에도 또 다른 교사 두 명이 제자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SBS 2018.03.13 21:25
정봉주, 기자 무더기 고소…반박-재반박 진실공방 계속 성추행 의혹 진실공방 속에 정봉주 전 의원이 기자들을 무더기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반면, 당시 정 전 의원을 밀착 수행했다는 사람이 제보자로 나서서 문제의 호텔에 갔었다고 정반대 주장을 했습니다. SBS 2018.03.13 21:24
UN "한국 성폭행죄 개선해야"…미투 운동 대응도 지적 유엔 여성차별철폐 위원회가 우리나라의 여성 인권 실태를 들여다보고 개선 권고안을 내놨습니다. 특히 성폭행 문제는 관련법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고 성폭력 이후 받는 2차 피해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SBS 2018.03.13 21:08
이번엔 같은 의자…태도 바뀐 아베, 납북자 문제 '슬쩍' 그동안 북한과의 대화 기조에 번번이 어깃장을 놓던 아베 총리가 오늘 서훈 국정원장을 만나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의 외교적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북한과 대화 과정에서 일본인 납북자 문제를 논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13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