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아온 2.5m 쇠파이프 날벼락…환경미화원 사망 매서운 추위 속에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사건이 잇따라 벌어졌습니다. 길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환경미화원이 느닷없이 날아온 쇠파이프에 맞아 숨진 겁니다. SBS 2018.01.12 10:03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인은 시트로박터 패혈증…주치의 등 5명 입건 지난달 16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연쇄 사망한 원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망 신생아들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한 결과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12 10:02
추미애 "자영업자 어려운 건 최저임금 아닌 높은 임대료 때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최저임금이 아닌 높은 임대료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삶을 어렵게 하는 근본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로 시행된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을 야당이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기다렸다는 듯 퍼붓는 악성 마타도어는 실체가 없고 사실 왜곡"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8.01.12 10:00
용인 일가족 살해범 "우발적 범행" 주장…경찰 "강도 살인 적용" 재가한 어머니의 일가족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달아났다가 80일 만에 강제 송환된 30대가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SBS 2018.01.12 09:58
최강 한파에 전국 꽁꽁…강원 횡성 -24.8, 한라산 적설량 44.7cm 연일 계속되고 있는 한파로 12일 한반도 전체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폭설이 내렸던 제주도의 하늘길과 바닷길·출퇴근길 모두 정상 기능을 못 하고 있고 한라산의 입산은 나흘째 통제되고 있습니다. SBS 2018.01.12 09:57
스피스, 소니오픈 1R '쿼드러플 보기' 참사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가 한 홀에서 4타를 잃는 '쿼드러플 보기'를 범했습니다. 스피스는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 첫날 10번 홀부터 출발했는데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를 쳤습니다. SBS 2018.01.12 09:57
제주공항공사 "폭설로 발 묶인 7천 47명 12일 모두 수송 가능" 오늘까지 이틀간 발이 묶인 결항편 승객은 대한항공이 2천 23명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제주항공 1천 456명이다. 또 아시아나항공 1천 157명, 이스타항공 889명, 에어부산 778명, 진에어 380명, 티웨이항공 364명 등 총 7천 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8.01.12 09:54
전남 나흘째 폭설로 하우스·축사 무너져…피해 속출 나흘째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29cm 폭설이 내리면서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등 시설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청은 오늘 새벽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함평과 영광에서 비닐하우스 4동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12 09:54
청와대 "가상화폐 관련해 공식 언급 없다" 청와대는 가상화폐 거래 규제와 관련한 정책 방향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가상화폐 거류 규제에 관한 청와대의 언급은 없다며 해당 부처에서 확인해볼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1.12 09:53
[친절한 경제] 1인 가구가 대세…기발한 '복합 제품' 특허 봇물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와 소비자 트렌드 알아보겠습니다. 권 기자, 어서 오십시오. 우리나라 유통업계가 가장 관심 있게 들여다보고 있는 트렌드 중의 하나가 1인 가구, 2인 가구가 워낙 많이 늘어서 그쪽 관련 체품들을 많이 만들고 내놓고 있는데 여러 가지 또 신기한 제품들이 구상되는 것들이 있다고요? 네, 사실 바빠진 곳들이 많은데 말씀하신 것처럼, 좀 생각이 안 날 법한 곳 중 하나가 특허청도 바빠졌습니다. SBS 2018.01.12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