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단수' 화장실에서 물 떠오는 아파트…기막힌 사연 이렇게 날이 추운데 한 달 넘게 물이 나오지 않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주민들은 추위를 뚫고 근처 공원 화장실에서 물을 길어오는가 하면 난방도 되지 않는 냉골에서 떨며 지내고 있습니다. SBS 2017.12.11 20:48
눈길에 '쾅', 강풍에 '쿵'…전국 곳곳 피해 속출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 눈까지 내리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눈길에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26중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숨졌고 강한 바람에 차량들이 부서지기도 했습니다. SBS 2017.12.11 20:41
MLB 구단들에게 숙제 내준 '괴물 이도류' 오타니…최종 선택은 LA 에인절스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LA 에인절스에 정식 입단했습니다. 오타니는 미국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구애 속에서 에인절스를 자신의 새 둥지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이 팀과 강하게 연결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1 20:41
올겨울 최고 한파에 칼바람까지…전국이 '꽁꽁' 올겨울 들어서 가장 매서운 한파가 오늘 전국을 꽁꽁 얼렸습니다 칼바람까지 몰아치면서 서울의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아래까지 떨어졌습니다. 먼저 추위에 얼어붙은 도심 표정을 안상우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SBS 2017.12.11 20:40
100ℓ 쓰레기 들고 12km 뛴다…신음하는 미화원 환경미화원은 하루에 12㎞를 뛰어다닙니다. 작업량도 어마어마해서 하루 세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쓰레기가 무려 13t에 이릅니다. 환경미화원의 열악한 실태를 짚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강청완 기자가 환경미화원과 함께 작업하며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SBS 2017.12.11 20:39
[단독] "최경환, 국정원에 청와대 상납금 늘려달라 요구"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 대한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상납에 최경환 의원이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최 의원이 국정원에 청와대 상납금을 늘려달라고 요구했다는 겁니다. SBS 2017.12.11 20:34
입법 시급하다더니…일정도 못 잡은 '개점휴업 국회' 상황이 이렇다보니 임시국회 첫날부터 국회는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여야 모두 말로는 민생입법, 개혁입법 서둘러야 한다고 해놓고 본회의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7.12.11 20:33
임시국회 시작됐는데…의원 3분의 1 '해외로' 12월 임시국회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국회에서 의원들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당 야당 가릴 것 없이 세계 각국으로 해외 출장을 나가고 있는 겁니다. SBS 2017.12.11 20:31
[단독] 장전항에 공기부양정 배치한 北…'평화 존' 사라졌다 이런 가운데 북한 움직임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2008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기 전까지 남측 유람선은 북한 장전항으로 입항했습니다. 장전항은 북한의 동해 쪽 최남단 해군기지인데, 관광객이 드나들면서 북한은 기지를 북쪽으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SBS 2017.12.11 20:30
북중 철교 폐쇄 이유 알고보니…중국 압박 아니었다 북한에 대한 중국 압박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는 다른 곳에서도 감지됩니다.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철교가 오늘 임시 폐쇄에 들어갔는데, 이걸 두고 중국 당국이 대북 경고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SBS 2017.12.11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