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출석 언급에…"질문 다 받아야" 못 박은 헌재 어제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 최종 변론을 오는 24일 하겠다고 밝히자,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출석하는 카드를 언급했습니다. SBS 2017.02.17 20:26
이재용 구속, 탄핵심판 영향 불가피…"심증 형성 작용"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은 뇌물을 받은 당사자로 지목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탄핵소추 사유에도 뇌물죄가 포함돼 있습니다. SBS 2017.02.17 20:24
'총수 없는 삼성' 비상…공격 경영보다 관리에 무게 삼성은 당분간 계열사 사장단 중심의 집단협의체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대규모 투자나 인수합병 같은 중요 의사결정은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SBS 2017.02.17 20:20
'우려가 현실로' 창사 이래 첫 총수 구속…삼성 '침통' 삼성 쪽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창사 이후 처음으로 총수 구속이라는 사태를 맞은 삼성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재판에서 진실을 밝히겠다는 간단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SBS 2017.02.17 20:17
이재용 구속에 뇌물 수사 '급물살'…대통령 정조준 삼성이 대통령에게 뇌물을 줬다는 혐의에 근거가 있다, 이게 영장 발부의 취지입니다. 반대편에서 보면 박근혜 대통령이 뇌물을 받은 혐의도 근거가 있다는 겁니다. SBS 2017.02.17 20:13
이재용, 5가지 혐의 적용…재계 1위 총수 '첫 구속' 오늘 새벽 집행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뿐만이 아니라 재벌 구조, 정경관계, 그리고 우리 경제의 미래에 여러 가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SBS 2017.02.17 20:09
명마 블라디미르·안종범 수첩, 삼성 '방패' 뚫었다 특검의 뇌물 공여 혐의에 맞선 삼성의 방어 논리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삼성물산 합병은 최순실 씨를 지원하기 이전에 성사됐기 때문에 대가성이 없다.', '다른 현안에 대해서도 부정한 청탁을 한 적이 없는 만큼 삼성은 대통령 강요의 피해자일 뿐이다.'라고 했습니다. SBS 2017.02.17 20:07
오늘의 주요뉴스 1.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삼성 그룹 총수로는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경영권 승계를 대가로 433억 원의 뇌물을 박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게 준 혐의 등입니다. SBS 2017.02.17 20:02
홍영표 "한국당 아니라 자유당" VS 엄용수 "야!"…고성만 남긴 그들의 대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발끈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이 자유한국당을 “자유당”이라고 칭했기 때문인데, 격한 반발에도 홍 위원장이 계속해서 “자유당” 호칭을 고수해 결국 고성이 오갔습니다. SBS 2017.02.17 19:30
"일제 수용소가 이럴까?" 인천 청라 어린이집 학대 교사 '실형' 인천지방법원은 수개월 간 1∼3살 어린 아이들을 폭행하고 밟을 굶기는 등 학대한 혐의로 친자매·올케 사이인 보육교사 4명에 대해 모두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2.17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