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외치는 융합?…혁신 가로막는 '칸막이 규제' 여전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기존 제조업에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하는 융합기술입니다. 점차 많은 기업이 이런 융합 제품으로 활로를 찾고 있는데, 여전히 칸막이 규제가 많아 혁신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SBS 2017.08.11 21:22
적정 전력설비 예비율 낮춘다…"전력 수급 차질" 우려도 전력정책 심의위원회가 오늘 전력 수급 계획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비상상황에 대비한 적정 전력 설비 예비율을 지금 보다 낮춰, 앞으로 원전 두 기가 생산하는 전력량만큼 필요 없게 된다고 전망했습니다. SBS 2017.08.11 21:20
"해외 취업, 항공권 받고 믿었는데…" 두 번 운 구직자들 국내에서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어지면서 해외 취업에 눈을 돌리는 청년들이 부쩍 늘었죠. 그런데 이런 구직 노력에 덫을 놓는 신종 범죄조직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SBS 2017.08.11 21:13
금값 '껑충' 주가 '털썩'…북한발 리스크에 금융시장 요동 금융시장 상황 역시 좋지는 않습니다. 미국과 북한 사이의 설전이, 실전이 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주가는 내려가고 금값은 오르고 있습니다. SBS 2017.08.11 20:31
급전지시→수요감축 요청…논란 일자 명칭 변경 전력거래소가 논란이 불거진 '급전지시'의 명칭을 아예 바꾸기로 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의미가 명확한 용어정의와 달리 '긴급한 전기'라는 오해를 빚고 있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정확한 의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수요관리사업자에 대한 '급전지시' 용어를 '수요감축 요청'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11 18:26
고속도로 주행차량 절반 '타이어 안전 소홀'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 2대 가운데 1대는 타이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전점검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전… SBS 2017.08.11 18:15
상반기 해외직구 30% 증가…유럽·中·日 시장 '쑥쑥' 해외 직구 시장이 유럽, 중국, 일본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올 상반기 해외 직구가 총 1천96만 건, 금액으로는 9억 7천4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4%, 3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11 18:14
카뱅, 5천억 원 유상증자 결정…대출 급증에 자본금 2.6배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5천억 원을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오늘 이사회를 열어 주당 5천 원짜리 주식 1억 주를 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BS 2017.08.11 16:37
백운규 "섬유업계 공장 해외 이전 자제해달라"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 여건 악화가 우려되는 섬유업계와 만나 "공장 해외 이전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오후 고용노동부와 함께 '섬유업계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7.08.11 16:07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총사업비 500억→1천억 원 상향 정부가 사회간접자본 분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기준을 20년 만에 상향합니다. 예타 평가에서 환경, 안전, 고용 등 사회적 가치를 더 많이 반영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예타 수행기관을 다원화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8.11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