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발판 놓은 김하성의 '환상 수비'…팀 구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살얼음판 승부에서 환상적인 호수비를 선보이며 끝내기 승리에 발판을 놨습니다. 김하성은 1대 1로 맞선 8회 초 원아웃 1, 2루 역전 위기에서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아내며 팀을 구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