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사망사고 징역 4년?…'최대 무기징역' 윤창호법은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 벌써 2년이 다 돼갑니다. 사망사고를 낼 경우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했는데, 과연 그 취지에 맞게 엄정한 처벌이 이뤄지고 있을까요? 올해 지난 4월 있었던 사고의 발생부터 선고까지, 박재현 기자가 추적했습니다. SBS 2020.09.22 07:49
"코로나 위험"…추석 고향 안 간다 59.4% · 간다 17.1% 올해 추석, 이제 열흘도 채 안 남았습니다. 우리 식구는 괜찮을 거야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대규모 인구 이동은 분명히 전국 유행 확산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어제 밝혔습니다. SBS 2020.09.22 07:20
이틀째 두 자리…"집단감염 지역 역학조사 역량 집중" 어제 발표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70명으로, 이틀째 두 자릿수를 지켰습니다. 수도권은 40명, 39만에 50명 아래로 내려왔는데요. 이런 감소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집단감염이 꾸준히 발생하는 일부 지역에 검사나 역학조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SBS 2020.09.22 07:14
독감 백신 무료 접종 하루 전 중단 "유통과정서 문제" 밤사이 질병관리청이 백신 유통과정에 문제가 발견됐다면서,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발견된 백신은 당장 오늘부터 접종하려던 청소년 대상 물량으로 9살 미만 아이들이 이미 맞은 백신에는 문제가 없다고 질병청은 설명했습니다. SBS 2020.09.22 07:08
추분,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동해안 오전에 빗방울 5시 현재 대관령의 기온이 4.3도까지 떨어졌고 서울은 16.2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절기 추분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SBS 2020.09.22 05:11
'패스트트랙 충돌' 첫 공판…黃 "폭주 막기 위한 정당방위" 공수처법과 선거법 개정안 놓고, 지난해 국회가 몸싸움으로 아수라장이 됐었죠. 이 일로 재판에 넘겨진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 20여 명이 첫 공판에 나왔습니다. SBS 2020.09.22 02:10
'BTS' 미끼로 "20% 수익 보장"…사기 피해액만 110억 방탄소년단, BTS의 화보 제작 사업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면서, 투자금을 모아 가로챈 투자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여기 속은 사람이 70명, 피해액은 110억 원이나 됩니다. SBS 2020.09.22 01:59
석방 40분 만에 흉기 난동…살인으로 번진 화투 시비 함께 화투를 쳤던 70대 여성 2명을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먼저 피해자들을 흉기로 위협했다가 경찰에 체포됐었는데, 풀어준지 40분 만에 피해자들을 다시 찾아갔습니다. SBS 2020.09.22 01:59
식당 손님 1/3은 확진…'마스크 착용' 직원은 모두 음성 마스크 쓰는 게 최고의 방역이라는 말이 또 증명됐습니다. 부산의 한 식당에서 마스크 벗고 식사한 손님들은 3명 가운데 1명꼴로 코로나에 감염됐는데, 마스크 쓴 식당 직원들은 단 1명도 걸리지 않은 게 확인됐습니다. SBS 2020.09.22 01:59
강남 대우디오빌 관련 누적 24명…"일부 지역 방역 역량 집중"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명으로,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지켰습니다. 수도권 확진자도 40명으로 39일 만에 50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당국은 환자들이 계속 많이 나오는 일부 지역에 역학조사를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09.22 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