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훔쳐먹고 시치미…입 주변 먹물이 '증거' 시장에 판매하기 위해 화물차량 적재함에 둔 낙지를 훔쳐먹고 시치미를 떼던 60대 남성이 입 주변에 묻은 먹물 때문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60살 장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9.05.13 11:22
폭력조직 탈퇴하려는 후배들 둔기 폭행한 2명 구속 폭력조직을 탈퇴하려는 후배들을 둔기로 폭행한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살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13 11:22
제천 화재 참사 건물 대신할 시민문화타워, 이달 설계용역 발주 제천시는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달 중 시민문화타워 건립공사 기본계획설계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기본계획설계 용역을 마친 뒤 실시 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6월 시민문화타워 건립공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SBS 2019.05.13 11:15
'통도사 인파 돌진 사고' 경찰 수사 본격화…차체분석 의뢰 부처님오신날 사찰을 찾은 방문객들을 승용차로 치어 13명의 사상자를 낸 75살 김 모 씨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안전운전위반 혐의로 김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13 11:01
경기남부경찰, 악성폭력 특별단속 1천764명 검거 경기남부청은 올해 3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두 달간 의료현장과 대중교통, 대학 내, 체육계, 생계침해 갈취, 주취 등 부문에서 관련 단속을 진행했습니다. SBS 2019.05.13 11:00
교사 87% "사기 떨어졌다"…최대 고충은 '학부모 민원' 교사 10명 중 9명 정도가 교원들의 사기가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있고 '학부모 민원'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13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스승의날을 앞두고 전국 유·초·중·고교와 대학 교원 5천4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교원들의 사기가 최근 1∼2년간 어떻게 변했냐'는 질문에 87.4%가 '떨어졌다'고 답했습니다. SBS 2019.05.13 10:55
삼성바이오 소액주주들 "분식회계로 주식 손해" 소송 분식 회계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상대로 소액투자자들이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강 모 씨 등 355명은 지난달 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정·안진회계법인, 금융감독원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SBS 2019.05.13 10:55
김영란 양형위원장 취임…"열린 자세로 사법신뢰 높이겠다" 형사재판에서 판사가 결정하는 형량의 구체적 기준과 한계를 설정하는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새 위원장으로 김영란 전 대법관이 오늘 취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대법원 무궁화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양형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수준이 계속 높아져 왔고, 현재 양형위원회와 양형기준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매우 높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5.13 10:44
'차량 밑에 숨어도 허사'…교통사고 도주 40대 차 들어 올려 검거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40대 여성이 경찰관을 피해 다른 차량 밑에 숨어있다가 차량을 들어 올리는 소동 끝에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및 음주측정거부 등 혐의로 44살 김 모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SBS 2019.05.13 10:34
버스 파업 앞두고 책임 돌린 정부…요금 인상 입장 되풀이 버스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모레 수요일,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러다가 버스가 정말로 멈춰 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9.05.13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