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120억 비자금' 수사팀, 다스 협력업체 IM 등 압수수색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120억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을 조사하는 검찰이 17일 다스 협력업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SBS 2018.01.17 10:58
'비자금·배임 의혹' 효성 조현준 검찰 출석…"집안 문제 물의 죄송"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수백억 원대 배임을 저지른 혐의 등을 받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조 회장은 검찰청사에 도착해 집안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1.17 10:44
만취 상태? 범행 30분 전 문자 버젓이…법원 "심신미약 아냐"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이 술에 취해 심신미약 상태였음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 남성이 범행 30분 전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정황을 토대로 심신미약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8.01.17 10:38
MB, 오늘 사무실 출근 안 해…참모진 회의도 일단은 취소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아, 오전 10시 열기로 했던 참모진 대책회의가 취소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기자들에게 "이 전 대통령은 오늘 나오시지 않는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확인해 줄 수 없다. SBS 2018.01.17 10:37
'전기료 폭탄' 소비자들 2심도 패소…"주택용 누진제 문제없다" 주택용 전력 소비자들이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누진 체계가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4부는 17일 정모씨 등 17명이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18.01.17 10:36
대상포진 환자 한해 70만 명 육박…50대 이상·여성 많아 신경 세포 부위를 따라 물집이 생기면서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대상포진' 환자가 해마다 늘어나 한해 7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1.17 10:31
'100억 원대 비자금 혐의' 조현준 효성 회장 피의자 소환 10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회사에 수백억 원대 손해를 끼친 의혹을 받는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재벌 총수 가운데 현 정부 들어 검찰 포토라인에 서는 첫 사례니다. SBS 2018.01.17 10:30
'미세먼지 기승' 대중교통 요금 면제…서울 VS 경기 충돌 수도권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오늘도 출퇴근 시간대 서울지역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면제됩니다. 요금 면제의 실효성을 놓고 서울시와 경기도 간의 갈등도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01.17 10:28
[단독] "靑 기념품 살 돈 부족하다며 특활비 상납 요구" 검찰은 이와 함께 김백준 전 청와대 기획관이 청와대 기념품 살 돈이 없다며 특수활동비 상납을 요구했다는 국정원 직원의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김백준 전 기획관은 어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도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SBS 2018.01.17 10:23
퀵서비스 업체의 잘못된 변신…보이스피싱 대포통장 유통 국내 최대 유통망을 갖춘 퀵서비스 업체와 결탁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국내 총 관리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 관리책 48살 한 모 씨 등 7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사기방조 등의 혐의로 퀵서비스 업체 사장 46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17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