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는 인간의 적이 아닙니다"…페루서 떼죽음 위기 박쥐 구출 페루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우려 때문에 떼죽음 당할 뻔한 박쥐를 당국이 구출했습니다. 25일 AFP통신에 따르면 페루 환경·동물보호당국인 SERFOR는 쿨덴 지역에서 농부들이 박쥐 200마리를 불에 태워 죽이려 하던 것을 저지했습니다. SBS 2020.03.26 06:57
UAE서 "밖으로 나와라" 영상 올렸다 체포…최고 3억 원 벌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정부 공보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적으로 벌어지는 '외출 자제 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유럽 국적자 1명을 체포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SBS 2020.03.26 06:49
뉴욕증시, 美 2조 달러 부양책 합의에도 혼조…다우, 2.39%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정부와 의회가 2조 달러 규모 초대형 부양책에 합의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2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5.64포인트 상승한 21,200.5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20.03.26 06:48
코로나19 수렁에 빠진 유럽…확진자 24만 명·사망자 1만4천 명 유럽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수렁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코로나10 확진자 10명 중 1명이 목숨을 잃었고, 스페인의 코로나19 사망자도 중국을 넘어섰습니다. SBS 2020.03.26 06:43
이탈리아 사망자만 7천5백 명…치명률 10% 넘었다 유럽 이탈리아에서는 사망자가 7천 명을 넘어서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이 10%를 넘었습니다. 영국의 찰스 왕세자도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0.03.26 06:20
美 확진자 6만 2천 명↑…미국인 절반 '자택 대피령' 이제부터는 코로나19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 확산세가 가장 빠른 나라는 미국입니다. 계속해서 하루 1만 명씩, 전체 환자가 이제 6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민 절반에 대해 자택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SBS 2020.03.26 06:15
이란, 경제난에 주저하던 이동 금지령 결국 선택…확진자 2만 7천 명 이란 정부가 경제난을 고려해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 둔 국내 여행 제한, 통행 금지와 같은 이동 금지령을 결국 선택했습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국영방송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국가대책본부에서 이동 제한 조처를 강화하는 문제를 장시간 논의했다"라며 "더 엄격한 이동 제한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기울었고 보건부가 구체적인 실행안을 제출했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03.26 06:06
토니상 시상식, 코로나19 여파에 무기한 연기 올해 토니상 시상식은 6월 7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토니상 주최 측이 성명을 통해 "시상식을 연기하고 추후 일정을 다시 잡을 것"이라면서 "브로드웨이 커뮤니티와 예술가들, 팬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리에게는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3.26 05:48
코로나19 숙주 오명 박쥐, 페루에서 몰살당할 뻔 페루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우려 때문에 떼죽음 당할 뻔한 박쥐를 당국이 구출했습니다. AFP통신은 페루 환경·동물보호당국인 SERFOR가 쿨덴 지역에서 농부들이 박쥐 200마리를 불에 태워 죽이려 하던 것을 저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3.26 05:44
국제유가 사흘째 오름세…WTI 2.0%↑ 국제유가는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25일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상승한 24.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현재 배럴당 2.39% 오른 27.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연합 2020.03.26 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