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자유롭게 쓰는 업체 34% 불과…동료 부담에 신청 기피 아이 돌봄을 위한 육아휴직 신청이 자유로운 사업체는 3곳 중 1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16일 발표한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사업체 가운데 육아휴직에 관해 '자유롭게 활용'이라고 답한 비율은 34.3%에 그쳤습니다. SBS 2019.05.16 13:35
온라인 마약사범 93명 검거·23명 구속…2개월 집중 단속 경찰청은 지난 3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집중단속을 벌여 온라인상 마약류 판매 광고 및 유통 사범 93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23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SBS 2019.05.16 13:31
20일부터 '㎏' 정의 바뀐다…"일상엔 변화 없어" 세계측정의 날인 20일부터 국제단위계 7개 기본단위 중 4개의 정의가 바뀝니다. 16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질량 단위 '킬로그램', 전류 단위 '암페어'의 개정된 정의가 20일 0시부터 공식적으로 시행됩니다. SBS 2019.05.16 13:27
아내 때려 숨지게 한 전 김포시의회 의장…살인죄 적용 검토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에 대해 경찰이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유 전 의장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습니다. SBS 2019.05.16 13:25
중학생 딸 살해 의붓아버지와 공범 혐의 친모에 영장 재신청 재혼한 남편과 함께 중학생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친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 16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를 받는 유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구인절차에 나섰다고 밝혔다. 연합 2019.05.16 13:20
69명 사상자 낸 제천 화재 참사 건물주 징역 7년 확정 대법원 1부는 16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건물주 이 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7년과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9.05.16 13:19
[취재파일] 어린이 '하차 확인' 의무화 한 달…일부 운전자, "시끄럽고 귀찮다" 지난해 7월 경기도 동두천에서 네 살배기 여자아이가 어린이집 통원 차량에 7시간 넘게 갇혀 있다 숨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하차시킨 후, 차량 운전자와 어린이집 교사 모두 차량 내부에 남아 있는 아이가 있는지 확인하지 않은 겁니다. SBS 2019.05.16 13:09
청소년 이용 게임서 도박장 개설…2명 검찰 송치 사이버게임 채팅방을 이용해 도박장을 만들고 8억 원을 챙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박장 개설 혐의로 28살 A 씨 등 2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16 13:09
경기, 1천8백여 곳 공기 질 '컨설팅'…어린이·노인 시설 집중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은 실내 공기 질이 개선되도록 경기도에서 컨설팅에 나선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SBS 2019.05.16 12:57
'광주 낮 31도' 전국 대부분 30도…미세먼지는 '나쁨' 때 이른 한여름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광주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서울도 30도까지 올라갑니다. 또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가 모두 '나쁨'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SBS 2019.05.16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