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고양이와 퇴역군견 싸움 붙인 70대…결국 숨진 고양이 자신이 키우던 퇴역군견을 다른 사람의 고양이와 싸우게 시켜 숨지게 한 70대가 전과자 신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재물손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