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에 학교 432곳 피해…96%가 외벽 마감재 등 손상 교육부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432개 학교에서 시설 피해가 발생했지만 학교 관련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링링'으로 피해를 본 학교는 유치원 12곳, 초등학교 210곳, 중학교 93곳, 고등학교 107곳, 특수학교 4곳, 대학교 6곳 등이다. 연합 2019.09.11 09:50
[뉴스딱] 회식비 100만 원 몰래 기부…소방서에 남긴 편지 고현준의 뉴스딱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 첫 소식 어떤 건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네, 해외직구로 화장품 살 때 가격을 잘 따져보셔야겠습니다. SBS 2019.09.11 09:27
집중호우에 다세대 주택 옹벽 붕괴…12명 대피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다세대 주택 옹벽이 무너져 주민 12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다세대 주택 뒤편 옹벽이 무너졌습니다. SBS 2019.09.11 09:12
KTX·SRT 승무원 파업 돌입…귀성·귀경객 불편 우려 노조는 오는 16일까지 6일간 '1차 경고 파업'을 벌입니다. 이들 승무원은 검표와 열차 안내방송 등을 담당해 파업하더라도 열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지만, 승객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 기간이어서 귀성·귀경객들의 불편이 우려됩니다. SBS 2019.09.11 08:53
태풍에 맥없이 '뚝'…쓰러진 해송에 야영장 '쑥대밭' 위력적인 강풍과 함께 태풍 '링링'이 훑고 지나간 충남 태안 해변에서는 수령 30∼40년 된 해송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해안 국립공원 야영장도 쓰러진 나무들로 엉망이 돼 복구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SBS 2019.09.11 08:15
지하탱크 청소하다 질식 사고…외국인 작업자 3명 사망 어제 경북 영덕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에서 지하탱크를 청소하던 외국인 노동자 4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먼저 들어간 1명이 유해가스에 질식해 쓰러지자 나머지 3명이 구하러 들어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9.11 08:09
천안 아파트 불…냉장고서 성인 시신 2구 발견 충남 천안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성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냉장고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19.09.11 08:09
경찰 신고했는데 또 '쇠파이프 폭행'…입 다문 피의자 지난 6월 충남 서산에서 한 교회 목사가 괴한에게 쇠파이프로 폭행을 당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하고 신변보호 요청까지 했지만, 두 달 뒤인 지난달 똑같은 일을 또 겪어야 했습니다. SBS 2019.09.11 08:05
제1저자 합당? 서울대 대학원 소속?…나경원 아들 논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이 연구 결과 발표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청탁이 오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고등학생이 서울대 의대에서 인턴을 한 뒤 해당 발표문의 제1저자가 됐고, 소속을 서울대 대학원으로 적었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입니다. SBS 2019.09.11 07:59
'운전자 바꿔치기' 인정한 장제원 아들…"그냥 아는 형" 음주 사고를 낸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용준 씨가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비롯해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사고 당시 장 씨를 대신해 운전자를 자처했던 남성도 어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SBS 2019.09.11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