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마약 질주' 포르쉐 운전자 구속…"도망 염려" 부산 해운대에서 환각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가 7중 추돌사고를 낸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김태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포르쉐 운전자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0.09.18 15:34
당국 "거리두기로 대규모 유행 억제 중…어느 때보다 아슬아슬" 방역당국은 지난 8월 중순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지금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하다고 평가하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SBS 2020.09.18 15:16
이달 4개 종교시설서 56명 확진…"환기 안 되고 마스크 미착용"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 종교시설 내 신규 집단감염이 빈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새로 발생한 종교시설 관련 집단감염 사례는 4건으로 총 56명이 확진됐습니다. SBS 2020.09.18 15:15
추석 앞두고 곳곳서 코로나19 확진…서울 국세청 5명 집단감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는 한풀 꺾인 양상이지만, 오피스가 밀집한 서울 광화문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새로 발생하는 등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0.09.18 15:01
'보건소 직원에 난동' 확진자 부부 진술 거부…경찰, 보강 조사 지난달 경기 포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찾아간 보건소 직원을 껴안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고발된 부부가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SBS 2020.09.18 15:01
10살 여아 '지옥 학대' 계부 · 친모에 징역 10년 · 7년 구형 10살 여아를 잔혹하게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계부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10년과 7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창원지법 밀양지원에서는 형사1부 심리로 상습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계부·친모에 대한 결심공판이 열렸습니다. SBS 2020.09.18 14:48
'남학생 성착취' 중앙정보부방 운영 고교생 징역 5년 10대 남학생들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찍게 한 뒤 이를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유포한 이른바 '중앙정보부방' 운영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0.09.18 14:48
'감염 경로 불명' 확진자 26.8%…나흘째 최고치 경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100명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하는 환자 비중이 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1천941명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521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26.8%에 달했습니다. SBS 2020.09.18 14:35
조국 동생, 채용 비리 혐의 유죄…징역 1년 법정구속 웅동중학교 교사 채용 비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 씨가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SBS 2020.09.18 14:29
택배기사들, 분류 거부 철회…추석 배송 차질 피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분류 작업 거부를 선언했던 택배기사들이 오늘 정부의 인력 충원 등 대책에 따라 분류 작업 거부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노동·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노력과 분류 작업 전면 거부로 인한 국민의 불편함 등을 고려해 예정돼 있던 계획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8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