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불 중상' 초등생 형제 엄마, 장애 있는 큰아들 폭행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가 발생한 화재로 중상을 입은 인천 초등학생 형제 가운데 장애가 있는 큰아들이 과거 엄마로부터 방치뿐 아니라 폭행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0.09.17 14:00
'장갑차 추돌 사망사고' SUV 운전자, 음주에 100㎞/h 과속 지난달 경기 포천에서 미군 장갑차를 SUV가 추돌해 SUV 탑승자 4명 전원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 사고 당시 SUV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09.17 14:00
수원 북부 순환도로 21일 개통…교통체증 해소 기대 수원 북부지역에 순환도로가 건설돼 다음 주 월요일 개통됩니다. 출퇴근 시간 도심 교통정체와 인근 영동고속도로 구간의 주말 정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9.17 12:42
무증상 시민도 '양성 판정'…선제 검사서 첫 감염 확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153명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확진자 수가 등락을 거듭하는 것으로 보고, 집단감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S 2020.09.17 12:17
[Pick] 라면 끓이다 중태 빠진 초등생 형제…친모 '방임' 정황도 보호자 없이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중화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의 어머니가 과거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14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빌라에 살던 형제는 라면을 아무도 없는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던 중 불이 나 크게 다쳤습니다. SBS 2020.09.17 12:06
정부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여부 주말쯤 발표" 정부가 비수도권에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연장할지를 오는 주말쯤 결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의 유행 상황과 추석 연휴를 앞둔 시기적 특수성 등을 고려해 대응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9.17 12:00
신촌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 46명에 고양시 일가족 11명도 포함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으로 분류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6명으로 늘어나 방역 당국이 역학적 인과관계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시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에서는 병원 종사자 3명이 지난 9일 처음 확진된 뒤 15일까지 41명, 어제 4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총 46명입니다. SBS 2020.09.17 11:57
"ㄷ자 칸막이도 있는데 음식 왜 못 먹냐" 답답한 PC방 업주들 코로나19 '고위험시설'에서 제외돼 제한적으로 영업 중인 PC방 업주들이 음식 섭취 허용과 전기료 감면 등 추가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는 전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PC방 운영 금지 기간의 전기료를 감면해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습니다. SBS 2020.09.17 11:54
정경심, 건강 문제 호소…법정서 쓰러져 구급차 이송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 도중 건강에 이상을 호소하다가 쓰러졌습니다. 정 교수는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 심리로 열린 속행 공판에서 다리가 풀린 듯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SBS 2020.09.17 11:51
'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 가수 박경, 명예훼손 혐의 벌금형 가수들의 실명과 함께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가수 박경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이달 11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경에게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SBS 2020.09.17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