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문 대통령 "'n번방 사건' 중대한 범죄…회원 전원 조사 필요" 문재인 대통령이 이른바 'n번방 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특히 경찰에게 "운영자 조사에 국한하지 말고, 'n번방'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필요하면 경찰청에 특별조사팀이 강력하게 구축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0.03.23 16:53
검찰, 전광훈 목사 '선거법 위반 · 명예훼손' 구속 기소 광화문 집회 등에서 특정 정당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구속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2부는 23일 전 목사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SBS 2020.03.23 16:46
교총 "'개학 연기한 김에 9월부터 새 학년' 주장 무책임"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학교 개학이 4월로 미뤄진 김에 새 학년도 시점을 9월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자는 일부 교육감과 정치인 주장이 "무책임하다"고 오늘 비판했습니다. SBS 2020.03.23 16:38
고려대 교직원, 유학생 수십 명에게 '한눈에 반했다' 카톡 고려대학교의 한 교직원이 업무 중 개인정보를 빼내 수십 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사적 연락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 학교 국제처 글로벌서비스센터 소속 교직원 A씨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3.23 16:14
[영상] 2천여 명 밀집…서울시, '사랑제일교회'에 집회 금지 명령 서울시가 주말 예배를 강행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4월 5일까지 집회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오늘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를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개개인에게 3백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고, 해당 시설에서 확진자 발생시 확진자 및 접촉자 전원에 대한 치료비 일체와 방역비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3.23 16:13
전 세계 확진자 33만 명↑…이탈리아, 연일 최대치 경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정기 고려대 약학대… SBS 2020.03.23 16:12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7%가 20대…"신천지 교인 빼도 많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0대가 가장 많은 것을 두고, 방역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가볍게 앓고 지나간다고 하더라도 사회적 활동이 많은 젊은 층이 가족, 사회로 코로나19를 전파할 가능성이 큰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뜻에서입니다. SBS 2020.03.23 16:07
경찰청장 "텔레그램·디스코드 수사, 외국과 긴밀히 공조" 민갑룡 경찰청장은 해외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 등에서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이 유포된 것과 관련해 "해외 법집행기관 등과 긴밀히 공조해 적극적으로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3.23 16:05
김경율 "금융당국, 라임 실사 보고서 공개하라" '환매중단 사태'로 투자자들에게 1조 6천억 원대 피해를 안긴 라임자산운용의 실사보고서를 금융당국이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공인회계사인 김경율 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금융당국이 적절한 관리·감독을 못 해 피해를 키워 온 만큼 실사보고서를 공개하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3.23 15:54
"국내, 유럽 같은 대규모 유행 아냐…'거리두기'로 규모 축소 기대" 당국은 앞으로 2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유행 규모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방역당국이 유럽처럼 전면 폐쇄·봉쇄조치를 펼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국내 증가 속도를 봤을 때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처럼 급격한 유행의 패턴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03.23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