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이긴 정영식…"8강 누구든 최선 다하겠다" "티모 볼 선수는 올림픽에 6번째 출전한 '레전드'여서 경기할 때부터 영광이라고 생각했는데, 경기까지 이겨 더욱 영광스럽습니다." 한국 남자탁구 대표팀의 대들보 정영식은 2020 도쿄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16강에서 올해 유럽 챔피언인 세계 10위 티모 볼에 4-1 완승을 하고 8강 진출을 확정한 뒤 '영광'이라는 단어로 승리 소감을 대신했습니다. SBS 2021.07.27 19:18
한일, 럭비 · 핸드볼 · 배구서 정면 충돌 럭비, 핸드볼, 배구 등 구기 종목 대표팀은 내일부터 일본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칩니다. 도쿄올림픽 구기종목 중 가장 먼저 일본과 상대하는 팀은 럭비 대표팀입니다. SBS 2021.07.27 19:17
'한국'서 만든 활 들고 경기 나선 日 양궁 대표팀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인의 노력이 들어간 메달은 금메달만이 아니었습니다. 한국, 타이완에 이어 3위를 한 일본의 동메달은 일본 궁사들과 한국의 활 장인들이 합작해서 만들어낸 작품이었습니다. SBS 2021.07.27 19:14
[영상] '탁구 에이스' 정영식, 유럽 챔피언 꺾고 8강행 남자 탁구 에이스 정영식 선수가 40살의 유럽 챔피언, 독일의 티모볼 선수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SBS 2021.07.27 18:56
'성화 점화자' 오사카, 충격의 조기 탈락 개회식 성화를 점화했던 일본의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가 3회전에서 탈락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일본인 어머니와 아이티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 국적을 선택한 오사카 나오미는 개회식 깜짝 점화자로 나서 화합의 상징으로 대회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SBS 2021.07.27 18:56
'파이팅' 외치지 못 한 김제덕…3관왕 무산 한국 양궁의 파이터 17살 김제덕 선수가 개인전 32강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3관왕 꿈을 접었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김제덕은 목이 쉬어 특유의 파이팅을 외치지 못했습니다. SBS 2021.07.27 18:56
황의조 터지면 쉽게 8강행…탄탄한 수비 주문 축구 대표팀이 내일 온두라스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침묵했던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 선수가 깨어나야 8강으로 가는 길이 더 수월해집니다. SBS 2021.07.27 18:38
170m까지 압도적 선두…황선우, 7위에도 희망 봤다 오전에 있었던 자유형 200m 결승에서는 황선우 선수가 압도적 스피드로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뒷심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그래도 18살 나이에 첫 올림픽에서 세계적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했습니다. SBS 2021.07.27 18:36
1초 남기고 역전 발차기…종주국 자존심 살렸다 펜싱 다음에는 태권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태권도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제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했었는데 그 마지막 날인 오늘 자존심 회복에 나섭니다. SBS 2021.07.27 18:31
세계 최강 중국 꺾었다…잠시 후 여자 에페 '금' 찌르기 오늘 밤 올림픽에서 꼭 봐야 할 우리 선수들의 경기가 많아서 뉴스는 조금 일찍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 뉴스가 끝나고 나면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이 열립니다. SBS 2021.07.27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