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82명, 38일 만에 두 자릿수…산발 감염은 지속 20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82명 늘어 38일 만에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의 집단발병이 본격화한 8월 중순 이후 연일 세자릿수를 기록하며 400명대 중반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두 자릿수까지 떨어졌습니다. SBS 2020.09.20 09:31
대법 "도급 사업장에서 파견직원의 쟁의행위는 정당" 파견업체 직원들이 자신들이 일하는 도급 사업장에서 쟁의행위를 하는 것은 파견직 노조의 단체행동권을 실효적으로 보장하는 측면에서 정당하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20.09.20 09:23
허위 공문으로 과태료 감면받은 공무원…법원 "정직 처분 정당" 과태료를 피하려고 허위로 공문을 만들어 시청과 구청에 보낸 공무원이 정직 처분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으나 1심에 이어 항소심도 패소했습니다. 서울고법 행정8부는 공무원 A씨가 "정직 1개월 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20.09.20 08:58
지각 피하려고 계단 뛰어 올라갔다가 사망…법원, 산재 인정 지각하지 않기 위해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으로 급히 뛰어 올라갔다가 갑자기 쓰러져 숨진 간호조무사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20.09.20 08:49
강남 부동산 업체 24명 확진…곳곳서 산발적 집단감염 특히 수도권에서는 사무실과 교회, 병원 등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부동산 관련 업체에서는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0.09.20 07:04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여부 오후 발표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상황과 감염 우려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단계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수도권은 2단계가 오는 27일까지 유지되지만, 비수도권의 경우는 오늘까지여서 정부가 연장을 결정하지 않으면 오늘부로 종료됩니다. SBS 2020.09.20 06:51
기상청 "충남 공주 북북동쪽서 규모 2.2 지진 발생" 오늘 새벽 1시 22분 14초에 충남 공주시 북북동쪽 7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6.5… SBS 2020.09.20 06:38
칠판에 미리 알려줬다…순경 채용 시험 '문제 유출' 논란 오늘 새벽 인천 부평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혼자 있던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불길이 번지기 전 소방당국이 불을 꺼서 다행히 주민들 피해는 없었습니다. SBS 2020.09.20 06:36
전파고리 차단 한계…'감염 경로 불분명' 30% 육박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을 기록하며, 열 이레째 1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아서 조사 중인 사례도 30% 가까이 올라갔습니다. SBS 2020.09.20 06:27
"음란 영상 유포 교직원, 사실 몸캠피싱 피해자…해임 과도해" 음란 영상을 유포하고 직원과 유학생들에게 폭언을 한 대학 교직원의 해임 징계는 과도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고의로 유포한 것이 아니라 이른바 '몸캠피싱' 피해를 당해 음란 채팅 영상이 유출됐기 때문에 사정을 참작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연합 2020.09.20 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