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인가 치기인가"…고은 무너뜨린 최영미 시인의 일기 법원이 어제 고은 시인에 대한 최영미 시인의 성추행 폭로를 허위가 아니라고 본 데에는 최 시인의 과거 일기장이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2.16 11:27
"안전사고 우려"…경기도, 농촌 '트랙터 마차' 운행 중단 요청 경기도는 도내 일부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체험객 편의 및 재미를 위해 운영하는 일명 '트랙터 마차'의 운행을 전면 중단하도록 지난달 각 시군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16 11:04
70대 운전 1톤 트럭, 신호대기 승용차 추돌…2명 다쳐 오늘 새벽 5시쯤 인천시 서구의 한 교차로에서 70살 이 모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와… SBS 2019.02.16 10:53
굴착 공사하다 가스관 파손한 시공사 안전책임자 등 벌금형 창원지법 형사6단독 오원찬 판사는 굴착공사 중 도시가스 배관시설을 파손시켜 도시가스 공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공사 공사현장 안전보건 총괄관리책임자 A씨와 하도급업체 현장소장 B씨에게 각각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2.16 10:52
'5·18 망언' 고발 사건, 서울남부지검도 수사 착수 '5·18 망언'으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이어 서울남부지검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5·18 망언'으로 명예훼손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자유한국당 소속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과 지만원 씨 사건을 형사 2부에 배당하고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16 10:25
경찰서에서 모친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아들 징역 2년 경찰서에서 어머니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20대 아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1부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16 10:09
울산 화학 공장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새벽 6시 40분쯤 울산시 울주군의 한 화학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주조기 근처 설비 등을 태우고 50여 분만… SBS 2019.02.16 09:52
'길거리 음란행위' 신고자 가명 진술서…대법 "증거능력 인정"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범죄자를 신고한 사람이 가명으로 진술서를 썼더라도,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3부는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56살 진 모 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16 09:49
일제강점기가 남긴 '불편한 유산'…적산가옥의 미래는? '불편한 유산' 적산가옥의 미래는 최근 적산가옥에 대한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적산가옥은 말 그대로 적이 남기고 간 재산을 뜻한다. SBS 2019.02.16 09:43
"네가 운전한 것으로 해줘" 처벌 두려워 운전자 바꿔치기 '실형'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될 위기에 처하자 동승한 후배를 운전자로 바꿔치기한 40대 운전자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 1단독 조정래 부장판사는 범인도피 교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2.16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