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도 터키에 무기 수출 중단…EU 차원 제재 촉구 네덜란드가 터키의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에 대한 군사 공격을 이유로 터키에 대한 무기 수출을 일시 중단했다. 12일 dpa통신 등에 따르면 휘호 더 용어 네덜란드 부총리는 전날 터키의 군사 공격이 이어지는 동안에는 터키로 군사 물자 수출이 승인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9.10.12 18:04
민주콩고서 화물기 추락…대통령실 직원 등 8명 사망 추정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오후 화물기 한 대가 추락해 탑승자 8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AFP,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11일 보도했다. 민주콩고 대통령실에 따르면 화물기는 추락 당시 동부도시 고마에서 수도 킨샤사로 향하고 있었으며 비행기 잔해가 발견됐지만, 탑승자들은 아직 실종 상태다. 연합 2019.10.12 17:39
"수십년 새 가장 위험" 슈퍼 태풍 日 직격…465만 명 피난 권고 대형 태풍 '하기비스'가 12일 일본 열도에 가깝게 접근하면서 일본 곳곳에서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30분 5단계 경보 중 가장 높은 '폭우 특별 경보'를 수도 도쿄현, 사이타마현, 시즈오카현, 나가노현 등 7개 광역 지자체에 발령했습니다. SBS 2019.10.12 16:53
트럼프 "홍콩 시위 많이 누그러져…미중 합의, 홍콩에 긍정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의 홍콩 시위에 대해 "많이 누그러졌다"면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가 "홍콩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연합 2019.10.12 16:27
'전쟁가능국 개헌' 여론전 나서는 日여당…전국 돌며 '붐업' 집회 일본 여당이 '평화헌법'을 수정하는 개헌에 대해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여론전을 펼치기로 했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자민당 헌법개정추진본부는 전날 회합을 열고 전국 각지에서 개헌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직인 '유세·조직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연합 2019.10.12 16:07
日 노인의 징용 피해자 증언…"바짝 마른 그들은 힘없이 걸어왔다" "조선인 징용공들의 작업복은 언제나 너덜너덜해 구멍이 뚫려 있고 지저분했다. 인간 취급이 아니었다. 한 벌밖에 없어 옷을 갈아입지도 못했을 것이다." 일제 말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열악한 노동 실태에 대한 증언이 당시 함께 일했던 일본인에게서 나왔습니다. SBS 2019.10.12 13:55
홍콩서 친중 기업에 '시위 지원 명목' 비트코인 요구 사건 경찰은 이달 들어 홍콩 사업체 4곳에서 이런 신고를 했다면서 "민주 연합체라고 밝힌 단체가 기업체에 팩스와 이메일를 보냈고, 폭력 시위를 위해 비트코인을 내지 않으면 상점들을 부수겠다고 위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12 13:52
日 언론 "北, 정부 직원 ⅓로 줄이는 구조조정 시작" 북한이 정부 직원을 대폭 줄이는 구조조정을 시작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오늘 북한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1년 이내에 정부 직원수를 현재의 3분의 1로 줄이는 개혁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0.12 13:50
[Pick] '인과응보'…남의 차 깨부수려고 벽돌 던진 남자의 최후 나쁜 짓을 하려다가 그대로 돌려받은 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은 잉글랜드의 한 가정집 CCTV에 포착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0.12 11:49
[Pick] 배설물로 오염된 우리에서 15년 사육…두 눈 실명된 돌고래 구조 한 동물단체가 15년 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된 돌고래를 구조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호주 야후 뉴스 등 외신들은 '돌고래 프로젝트' 소속 팀원들이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호텔에서 돌고래 '데와'를 구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12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