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새벽, 방배동 시장 삼킨 불길…잠자던 상인 참변 오늘 새벽에 서울 방배동에 있는 남부종합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지 모르고 잠을 자던 상인 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SBS 2019.10.13 20:30
로또 1등 당첨금도 나눈 형제, 돈 때문에 '살인 참극' 로또 1등에 당첨이 돼서 당첨금을 가족들하고 나눠 가졌던 사람이 몇 년이 지나서 동생을 해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사이에 사업이 어려워져서 동생 집을 담보 잡고 돈을 빌렸다가 사이가 벌어지면서 생긴 일로 파악이 됩니다. SBS 2019.10.13 20:26
정경심, 진술조서 8시간 검토 뒤 귀가…18일 첫 재판 검찰한테는 다음 주 한 주, 또 다른 의미로도 중요한 시간입니다.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말지 결정을 할 예정이라서요. 검찰로 가서 어떤 새 소식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SBS 2019.10.13 20:22
오늘의 주요뉴스 1. 당정청이 특별수사부 축소를 골자로 하는 검찰 개혁안을 모레 국무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 내용은 내일 조국 법무부장관이 발표합니다. SBS 2019.10.13 20:03
한국철도, 14일 수도권 전철 99.9% 운행…"출퇴근 불편 없게" 한국철도 관계자는 "파업이 끝나는 내일 전동열차는 평소 2천322대 가운데 2천320대가 운행해 출퇴근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13 16:43
수용자 영치금 3억 원 빼돌려 도박한 교도관, 3년 만에 적발 교도관이 수용자 앞으로 들어온 영치금을 3년간 빼돌려 인터넷 도박을 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법무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내년부터 영치금 현금 접수를 폐지하고 가상 계좌로만 받기로 했습니다. SBS 2019.10.13 15:47
승강기 설치 중 추락…40대 노동자 숨져 승강기를 설치하던 4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4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어제 아침 8시쯤 평택시 팽성읍에 있는 건물에서 48살 엄 모씨가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13 15:11
숨긴 카메라 못 찾는 '탐지 카드'…서울시가 공식 후원? 어딘가 몰카가 숨겨져 있다면 이걸 쉽게 찾아준다는 '탐지 카드'라는 게 팔리고 있습니다. 저희가 확인을 해봤는데 잘 안 됩니다. 그런데 서울시도 모르게 서울시 공식 후원상품이라고 또 팔리고 있습니다. SBS 2019.10.13 14:48
마을회관 한편 20명 임시 거주…태풍에 빼앗긴 터전들 앞부분에 일본 태풍 소식 전해드렸는데 우리도 올해 이미 태풍이 사상 가장 많은 일곱 개가 와서 상처를 많이 냈습니다. 그런데 치유가 덜 됐습니다. SBS 2019.10.13 14:48
이춘재, 8차 피해자 이부자리도 기억…재심 본격 논의 화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춘재가 8차 사건 범인만이 진술할 수 있는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서 20여 년의 수감생활을 마친 윤 모 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재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BS 2019.10.13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