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가린 치료실 안 '퍽퍽'…"CCTV 볼게요" 드러난 학대 발달장애아동들이 방문하는 복지관에서 한 치료사가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경찰이 지금까지 파악한 피해 아동만 열 명이 넘었는데, 이 치료사는 의사 표현을 잘 못하는 아이들을 때리거나 상습적으로 방치한 걸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