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폭탄' 피싱범 신고하니, 경찰은 "장난치는 거다"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신고한 사람의 집으로 60만 원어치 음식 배달을 시켜 보복한 사건 얼마 전 보도해드렸는데요, 견디다 못한 피해자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되돌아온 답변은 장난이니까 힘 빼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SBS 2020.10.28 07:41
"정상가보다 20% 저렴하게" 창고 가득 찬 '쓰레기산' 재활용 사업장으로 쓰겠다며 대형 창고와 고물상을 빌린 뒤 폐기물 수천 톤을 쌓아둔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남의 창고와 영업장을 쓰레기장으로 만들고는 7억 원이 넘는 돈을 챙겼습니다. SBS 2020.10.28 07:37
"고교생 부검하니 화학물질"…"극단 선택 이유 없다" 독감 백신을 맞고 이틀 뒤에 숨진 인천 고등학생의 부검 결과 몸에서 치사량이 넘는 화학물질이 검출됐습니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인데, 유족은 그럴 만한 이유가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SBS 2020.10.28 07:25
K리그2 선수 1명 확진…용인선 골프 모임 31명 감염 어제 발표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8명으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 골프 모임과 관련해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프로축구 선수 1명도 어젯밤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SBS 2020.10.28 07:22
창고 빌려 폐기물 '슬쩍'→쓰레기 산으로…7억 챙긴 일당 대형 창고와 고물상을 빌리고는 주인 몰래 폐기물을 불법 투기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창고 주인은 창고 벽이 튀어나와서, 안에 있는 게 쓰레기인 줄 알게 됐는데, 이렇게 쓰레기 5천 톤을 몰래 버리고, 일당은 7억 원 넘는 돈을 챙겼습니다. SBS 2020.10.28 02:00
'한동훈과 몸싸움' 정진웅, 독직폭행 혐의 기소…"수긍 어렵다" 채널A 사건 관련 압수수색을 하다가 한동훈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정진웅 차장검사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정 차장검사를 지휘했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폭행 논란에도 승진을 시켰던 지난 검찰 인사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10.28 01:56
추미애, '옵티머스 무혐의' 감찰 지시…"부실 수사 아냐" 반발 검찰이 재작년 옵티머스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데 대해서 추미애 법무장관이 법무부와 대검에 합동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접 겨냥한 것인데, 이에 앞서 당시 사건을 처리했던 부장 검사는, 검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부실 수사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SBS 2020.10.28 01:54
부검서 검출된 치사량 독극물…유족 "극단적 선택 아냐" 청원 독감백신을 맞고 이틀 뒤에 숨진 인천 고등학생의 부검 결과, 치사량이 넘는 화학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정부는 사인이 독감백신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인데, 유족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이유가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SBS 2020.10.28 01:50
대전 하나시티즌 선수도 코로나19 확진…K-리그 '비상' 코로나19는 프로축구에서도 처음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88명이었는데, 경기도 용인의 한 골프 모임에서 시작된 감염은 31명으로 늘었습니다. SBS 2020.10.28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