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보다 악랄한 '목사방'…피해자만 3배 성 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 퍼뜨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른바 박사방으로 알려진 조주빈 사건보다 피해자가 3배가량 많았습니… SBS 2025.01.24 02:26
이재명 2심 다음 달 말 결심…"위헌심판 검토"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이르면 다음 달 26일 결심공판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5.01.24 02:24
검찰로 사건 넘어가자…윤, 출석 가능성 시사 공수처가 윤 대통령 사건을 검찰에 보내면서 재판에 넘겨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체포 이후 제대로 조사도 못한 채 예상보다 빨리 검찰에 넘긴 겁니다. SBS 2025.01.24 02:16
"총 쏴서라도 끌어내"…'의원' 아니라 '요원'? 비상계엄 당일 윤 대통령이 국회에 모인 의원들을 끌어내란 지시를 내렸다는 게 검찰의 수사 결과입니다. 그런데 김용현 전 장관은 '의원'이 아니라 '요원', 즉 '계엄군'을 빼내라고 지시한 것이라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했습니다.보도에 전형우 기자입니다. SBS 2025.01.24 02:12
"계엄 쪽지, 한덕수· 이상민·조지호에도 전달"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은 계엄 지시 상황이 담긴 쪽지에 대해서도 증언했습니다. 그 쪽지를 자신이 만들었으며 총리와 행안부장관에게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민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5.01.24 02:05
윤 "포고령, 법적 문제 있었지만 놔뒀다" 탄핵 심판 4차 변론 기일에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비상 계엄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포고령을 비롯해 여러 계엄 조치들에 대한 문답이 이어졌는데 윤 대통령은 직접 증인 신문에 나서며 적극적으로 방어 논리를 폈습니다.백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5.01.24 02:03
김용현 "비상입법기구는 국회 대체 전혀 아냐…민생 법안 통과 못해 아쉬워"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계엄 당시 설치하려 했던 '비상입법기구'가 국회를 대체… SBS 2025.01.24 00:40
윤 측 "계엄은 계몽령, 사기 탄핵"…국회 "법치 위배 분노·실망" ▲ 윤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 출석윤석열 대통령 측이 어제 탄핵심판 4차 변론에서 12·3 비상계엄이 "경고성 계엄… SBS 2025.01.24 00:24
김용현 체포 명단에 "포고령 위반 우려 대상자…필요하면 이뤄질 수밖에 없는 상황" ▲ 김용현 전 국방장관, 탄핵심판 4차변론 증인 출석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정치인 등에 대한 체포 명단을 작… SBS 2025.01.24 00:17
국회측 "말 맞출 시간 없었던 듯"…윤 대통령측 "자연스러운 것" ▲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국회 측 법률대리인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증인신문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진술이 일부 엇갈린 것에 대해 국회 측은 '말을 맞추지 못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국회 대리인단 소속 김진한 변호사는 어제 윤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이 끝난 뒤 취재진에 "서로 입을 맞출 충분한 시간이 없었던 것 같고, 말을 주고받으며 맞추다 보니 어려움도 있었지 않나 싶다"고 말했습니다.계엄 당시 국회의사당에서 국회의원이 아닌 '요원들'을 끌어내라고 말했다는 김 전 장관의 해명에는 "누가 들어도 앞뒤가 안 맞는 변명"이라며 "본회의장 내에 의원들밖에 없었는데 상황도 맞지 않고 군인들은 그냥 명령만 내리면 나올 것인데 왜 끌어내겠느냐"고 했습니다.장순욱 변호사는 윤 대통령 발언 중 눈여겨본 부분이 있었냐는 질문에 "없다"고 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은 "윤 대통령이 김 전 장관을 직접 신문하는 것이 증언에 영향을 끼치거나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재판부가 적절히 제어하거나 관리하는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반면 윤 대통령 대리인단 윤갑근 변호사는 "대통령이 그리는 계엄과 장관이 그리는 계엄이 다를 수 있다"며 "대통령이 장관에 지시한 상황과 장관이 그 밑에 지시한 사항은 다르다. SBS 2025.01.24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