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1년 뒤 가뭄, LA 산불 키웠다…강해진 '기후 채찍' 기후 위기 문제 짚어보는 연속보도, 오늘은 미국 LA를 집어삼킨 산불을 들여다보겠습니다. 올겨울 심각한 가뭄에 시달렸던 LA는 한해 전 같은 시기에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 이렇게 정반대 현상이 서로를 부추겨서 이번 피해가 더 커졌다고 기후 학자들은 보고 있습니다.정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5.01.20 21:07
[단독] '대통령님 생신' 엽서…"춤·노래 연습, 경호처 심사" 55경비단 간부는 장병들에게, 앞서 보신 장기자랑을 두 달 넘게 연습시키고 사실상 대통령 생일 축하 엽서까지 작성하라고 지시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5.01.20 20:40
[단독] 장기자랑 후 "충성!"…윤 생일파티에 병사도 동원 2년 전 경호처가 창설기념 행사를 사실상 대통령 생일파티처럼 꾸미고,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찬양하는 헌정곡까지 불렀다는 내용 저희가 단독으로 전해 드렸습니다. SBS 2025.01.20 20:38
김용현 측 "비상입법기구, 국회 대체 아냐…메모는 장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당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넨 … SBS 2025.01.20 20:36
"윤, 체포 전 '총 쏠 수 없나'" 진술…경호차장 "사실무근"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기 며칠 전에, 경호처에 총기 사용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이걸 받아들였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5.01.20 20:35
[단독] 윤 수인번호 '0010'…3평 독방서 "탄핵서류 검토" 현직 대통령 신분으론 사상 최초로 수용자 생활을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은 수인번호 '0010번'을 부여받은 것으로 SBS 취재 결과… SBS 2025.01.20 20:34
윤 측 "대통령, 곧 탄핵심판 출석"…김용현과 법정 대면? 이렇게 공수처 수사에는 응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는 곧 출석할 거라고 대통령 측이 밝혔습니다. 사흘 뒤… SBS 2025.01.20 20:33
[현장] 구치소 간 공수처, '조사불응' 윤 강제구인 시도 앞서 잠시 전해 드린 것처럼 공수처는 오늘도 윤석열 대통령이 조사에 응하지 않자 강제 구인에 나섰습니다. 서울구치소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정혜진 기자, 낮에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들이 그곳을 찾았잖아요. SBS 2025.01.20 20:26
[현장] 서부지법 곳곳 남은 난동 '상처'…재판은 정상 진행 이렇게 사상초유의 난동으로 깨지고 부서졌던 서울서부지법은 그래도 월요일인 오늘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됐습니다. 오늘 하루 법원 현장을 취재한 기자를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배성재 기자, 재판 업무가 오늘 평소처럼 다시 이뤄졌다고 하는데 그래도 정상으로 돌아가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SBS 2025.01.20 20:20
"전쟁이야!" 극우 유튜버들 선동…계좌번호 올려 '돈벌이' 이렇게 법치주의의 상징이자 최후의 보루인 법원을 지지자들이 폭력과 불법으로 점령한 배경에는 몇몇 극우 유투버들의 선동도 있었습니다. 유튜버들은 법원을 습격하고 난동부리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면서 일종의 불쏘시개 역할을 했고, 그 과정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 상당의 후원금까지 모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신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1.20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