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구치소 앞 지지자들…격해진 찬반 집회에 차벽도 그럼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금돼 있는 서울구치소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전연남 기자, 구치소 앞에도 지지자들이 많이 집결해 있을… SBS 2025.01.19 15:27
서부지법 찾은 법원행정처장 "TV로 본 것보다 20배 참혹"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 직후 지지자들의 폭동으로 곳곳이 파손된 서울서부지법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천 처장은 피해 현장이 참담하다며, "법치주의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행위이자 심각한 중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한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5.01.19 15:07
서부지법 아수라장…"배후 확인 시 극우 유튜버 등 수사" 오늘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시위대가 서울 서부지법에 난입해서 난동을 부리는 일도 있었는데요. 먼저 서울서부지법으로 연결해 보겠습니다.김보미 기자, 구속영장 발부 후 시위대들이 법원을 점거했는데,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네,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 서부지법 앞에 있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법원 경내로 침입해 난동을 부렸습니다.제가 계속 현장에서 지켜봤는데, 새벽 3시부터 아침 6시 반까지 혼란한 상황이 계속됐고요.오후 1시 10분부터는 지지자가 일부 다시 모여 헌법재판소 방향으로 행진을 시작했습니다.미신고된 집회이다 보니 경찰이 통제에 들어갔는데 이 과정에서 시위자 1명이 경찰관을 폭행해 현행범 체포됐습니다.앞서 서부지법을 둘러싸고 시위를 벌이던 지지자들이 극도로 흥분하기 시작한 건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전해진 새벽 3시쯤부터입니다.지지자들이 법원 정문을 진입해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민원실 집기 등을 파손하기 시작하자, 경찰은 즉각 진압에 들어갔습니다.경찰이 정문 통제에 들어가자 일부 지지자들은 법원 후문에서 경찰 저지를 뚫고 담을 넘어 들어갔습니다.이들은 소화기 등을 던지며 서부지법 현판과 건물 외벽 등을 부쉈습니다.또 경찰관에 플라스틱 의자 등을 던졌고, 방패를 빼앗아 폭행하기도 했습니다.새벽 3시 40분쯤 경찰은 경찰관 1400여 명을 투입해 진압을 시작했지만, 난동을 부리는 지지자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양측은 한동안 대치를 이어갔습니다.새벽 6시 반쯤에서야 경찰은 후문 통제에 성공하며 시위대를 진압했습니다. SBS 2025.01.19 15:05
윤, 옥중 입장문 "평화적 방법으로 의사 표현해달라" ▲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구속영장 발부 직후 서울 서부지법에 대한 지지자들의 폭동 사태에 대해 옥중 입장을 내고 "… SBS 2025.01.19 14:40
불법 현수막 점검 개시…"각 정당, 읍면동별 2개씩만 가능" ▲ 규정 위반 정당 현수막은 '안전신문고'로 신고행정안전부는 내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불법 현수막 설치 실태를 점검하… SBS 2025.01.19 14:24
서울시, 수소차 보조금 지원…넥쏘 4천만 원대 구매 가능 ▲ 현대차, '2024 넥쏘'서울시는 올해 약 86억 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160대와 수소 버스 10대 구매 보조금… SBS 2025.01.19 14:21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20억 발행…20% 할인에 10% 페이백 ▲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포스터서울시는 설 연휴와 방학 동안 저렴하게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 할인 혜택이 있는 '서… SBS 2025.01.19 14:20
설 연휴 서울 지하철·버스 연장…막차 새벽 2시에 종착역행 ▲ 연휴 대중교통 이용객들귀성객이 집중되는 설 당일과 이튿날,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이 연장됩니다.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SBS 2025.01.19 14:19
독감·폐렴 환자 급증에…서울시 화장장 2시간 연장 운영 ▲ 서울추모공원 화장시설최근 독감과 폐렴 환자 급증에 화장장을 예약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4일장을 치르거나 먼 길을 이동해야 하는 문제… SBS 2025.01.19 14:16
[현장영상] "30년 판사 생활하면서 이런 상황은…"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기자회견…차은경 판사 상태는? 천대엽 대법원 법원행정처장이 서울서부지법을 둘러본 뒤 "참담한 심정"이라며 "법원 내 기물 파손 등 현장 상황이 생각했던 것보다, TV로 본 것보다 열배 스무배 참혹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5.01.19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