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가고 싶어?" "여기 살고 싶어요"…북한군 포로 신문 영상 공개 ▲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2일 자국군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서 생포한 북한군 2명의 신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2분 55초 분량의 영상에서 이들 북한군은 눕거나 앉은 채 차분한 어조로 신문에 임했습니다.신문은 한국어를 하는 남성의 통역을 통해 진행됐습니다.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한국 국가정보원과 협력하는 한국인 통역의 지원으로 신문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다음은 영상으로 공개된 신문 내용 전문입니다.◇ 북한군 포로 1-- 지금 여기가 어딘지 알아? ▲ -- 너 지금 우크라이나에 있어. SBS 2025.01.13 10:10
가자 휴전 임박했나…바이든·트럼프 쪽 모두 성사 가능성 주목 ▲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과 바이든 대통령미국 바이든 행정부와 트럼프 2기 행정부 수뇌부에서 잇따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협상 타… SBS 2025.01.13 09:42
[글로벌D리포트] 요리하고 라테 만들고…로봇 대량 생산 경쟁 중국 상하이에 있는 이 식당은 일명 인공지능, AI 식당으로 불립니다.지능형 조리 시스템과 로봇팔이 인간 요리사 업무의 상당 부분을 대신하기 때문입니다.손님의 음식 주문에 따라 주방으로 재료가 전달되면 튀기거나 끓이는 등 조리작업을 로봇팔이 해냅니다.프로그램에 따라 1천 개가 넘는 중국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손님 유형별 입맛을 찾아내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콩자이/상하이 전자상거래 회사 부사장 : 어르신이나 사무직 근로자들의 음식 기호를 정확히 추산할 수 있습니다. SBS 2025.01.13 09:27
황제의 존경을 받은 '영원한 스승' 위해…명품 술 빚은 후손들 [스프] 지피지기 백전불태! 친중, 반중을 넘어 극중을 위한 지식충전소! 진짜 중국을 만나러 갑니다! 나는 15세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30세에 자립했고, 40세에 미혹되지 않았고, 50세에 천명을 알았고, 60세에 만사를 이해했고, 70세에 마음이 쫓는 대로 행할지라도 법도를 넘지 않았다.(吾十有五而志于學, 三十而立, 四十而不惑,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順, 七十而从心所欲, 不逾矩)《논어》 '위정'에서 공자가 말년에 자신의 생애를 회고한 말이다. SBS 2025.01.13 09:02
"미국도 중국도 한 놈만 팬다"…트럼프 취임식 후 대한민국에 닥칠 일 [스프] 성장에는 힘이 필요합니다. 흔들리지 않을 힘, 더 높이 뻗어나갈 힘. 들을수록 똑똑해지는 지식뉴스 "교양이를 부탁해"는 최고의 스프 컨트리뷰터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양인이 되는 힘을 채워드립니다. SBS 2025.01.13 09:00
"라돈가스에 노출된 임신부, 임신성 당뇨병 위험 37% 증가"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토양, 암석, 물 등에 들어있는 라듐이 방사성 붕괴를 일으킬 때 나오는 라돈 가스에 임신부가… SBS 2025.01.13 08:38
중국 시멘트 저장고 '펑'…도로 뒤덮은 거대한 먼지 구름 도로 한쪽에서 갑자기 먼지 구름이 피어오르는가 싶더니 도심 교차로를 단숨에 덮칩니다.거대한 먼지 구름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정도로 금세 자욱하… SBS 2025.01.13 08:24
"핏 살리려고?" 재난 생중계서 옷핀…앵커 쓴소리 듣더니 미국 서부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가 산불로 사상 최악의 피해를 보고 있죠.그런데 재난 상황을 생중계하던 뉴스 앵커가 뭇매를 맞았습니다.미국 한 방… SBS 2025.01.13 08:21
버스 휘청거리더니 "땅에 금이?"…미국 도로서 3m 땅꺼짐 운전을 왜 이렇게 하죠?버스가 비틀비틀 휘청거리면서 주행합니다.이 모습을 보고 이상하다고 느낀 시민이 버스가 지나간 길을 살펴보는데, 갈라진 곳… SBS 2025.01.13 08:17
'퍽퍽' 승객에 무차별 발길질…공포의 인도 기차 알고 보니 인도에서 열차 승무원이 승객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인도 북서부 펀잡에서 비하르로 이동하는 열차 안입니다.몸싸움이 벌어졌는데 주변에서 선… SBS 2025.01.13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