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비대면 주담대·전세대출 판매 재개 하나은행이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막았던 비대면 대출 중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상품 판매를 재개합니다.하나은행은 오늘 공지를 통해 하… SBS 2024.12.12 10:24
하반기 사이버 위기대응훈련…기업 취약점 평균 3.4개 발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442개 기업 임직원 18만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오늘… SBS 2024.12.12 10:19
[친절한 경제] "계엄 사태 고려 안 했는데"…한국 경제 내년 성장률 전망치 낮춰, 왜?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최근 국내 주요 기관들이 내년 우리 경제 성장 전망치를 계속 낮춰왔죠. 이게 계엄 사태 영향이 추산이 안 됐는데도 이런 건가요? 이번에는 아시아개발은행, ADB가 내년의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좀 더 낮춘 기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우리나라의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2% 정도 성장할 걸로 내다본 겁니다.3분기 말이었던 지난 9월만 해도 2.3%를 제시했던 곳입니다.한 분기 만에 우리나라 정도 규모의 나라에 대해서 성장률 전망치를 0.3% 포인트나 낮추는 건 상당한 폭의 수정입니다.하지만 이것도 지금으로서는 낙관적인 추산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게요.이제 일주일을 넘어가는 계엄사태는 미처 고려에 넣지 못한 전망치이기 때문입니다.ADB는 우리가 금리를 내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나라 안에 돈이 좀 더 많이 잘 돌 거고, 정부가 다양한 부양책들을 펼쳐서 내수를 개선할 거라고 전망했거든요.그런데 과연 정부 정책의 공백을 얼마나 최소화할 수 있을지 지금으로서는 확실히 말하기 어렵습니다.내년 우리 경제성장률 2%라는 숫자를 끌어내는데 고려된 요소들 중에서 일부가 벌써 흔들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아무튼 우리를 포함해서 아시아가 내년에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낼 거란 전망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기는 합니다.도이치뱅크는 내년에 특히 아시아 통화가 약세일 거라고 전망하면서요.그중에서도 한국의 원화, 그리고 중국과 태국 돈에 대해서 내년에 가장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이번 주에 제시하기도 했습니다.중국의 침체가 계속되고, 또 대외 무역의 비중이 큰 아시아 나라들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이 상당할 거라는 게 이런 전망이 줄을 잇는 주된 이유입니다. SBS 2024.12.12 10:04
[자막뉴스] 박근혜 탄핵도 코로나도 버텼는데…'공든 탑' 국가 신용 무너질라 당초 비상계엄이 3시간 만에 해제됐을 때만 해도, 국가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은 없으며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거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습니다.하지… SBS 2024.12.12 09:56
정부·한은, 연일 긴급회의…"필요시 시장심리 반전"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최… SBS 2024.12.12 09:17
체코 산업국장 "내년 3월 한국과 원전 계약 일정 지연 없을 것" ▲ 토마스 엘러 체코 산업부 원자력신기술 담당 국장 대행계엄사태 여파로 체코 원전 수주 사업을 비롯해 현 정부의 외교·통상 정책 전반… SBS 2024.12.12 09:04
건설기술인 평균 연령 51.2세…20∼30대 비중 15.7% ▲ 건설기술인 평균 연령 추이건설기술인 평균 연령이 20년새 급속도로 고령화하며 평균 51세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오늘이 발표한… SBS 2024.12.12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