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북부에 이스라엘군 탱크 진입… 3만 5천 명 숨져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대한 무력 압박을 가해온 이스라엘군이 북부에서도 다시 하마스와 치열한 교전에 돌입하면서 사상자 수 증가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4.05.12 22:31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산불로 주민들 대피령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산불방지국에 따르면 불은 포트 넬슨 서쪽 경계선에서 지난 10일 발생해 이튿날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특히 11일에는 강풍으로 연기가 앨버타주 지역까지 밀려오기도 했는데 이날 에드먼턴시의 대기질은 위험 수준까지 악화됐고 기상학자들은 주민들에게 실내에 머물러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SBS 2024.05.12 22:27
"이스라엘 빠져라" 축제로 번진 전쟁…환호·야유 뒤섞여 가자전쟁의 그늘이 유럽 최대 음악축제 모습도 바꿔놨습니다. 이스라엘 대표가 참가하는 걸 두고 반대 시위가 벌어졌고, 공연 중에는 환호와 야유가 동시에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SBS 2024.05.12 20:51
하마스, 인질 영상 공개…이스라엘에 당근 꺼내든 미국 하마스가 인질 영상을 또 공개하며 이스라엘에 휴전을 압박했습니다. 미국도 고급정보를 주겠다며 이스라엘이 라파를 공격하는 것을 막으려고 노력 중인데, 미국의 이 당근도 잘 통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SBS 2024.05.12 20:34
21년 만의 최강 '태양 폭풍'에…지구 하늘은 오로라로 세계 곳곳에서 오로라가 밤하늘을 뒤덮는 환상적인 우주쇼가 펼쳐졌습니다.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이 지구에 도달하면서 생긴 일입니다. 우려되는 점도 있습니다. SBS 2024.05.12 20:28
홍콩 법무장관 "유튜브, 반정부시위곡 '글로리 투 홍콩' 지워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폴 람 법무장관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구글과 홍콩 당국의 과거 논의를 거론하며 "모든 기업은 말한 것을 지켜야 한다"며 "가능한 한 빨리 행동이 취해지는 걸 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5.12 18:31
중국 관영지 "한중일 정상회의, 한국 외교방향 수정 기회" 조태열 외교장관의 방중과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 관영매체가 한국을 향해 대중국 외교 정책 수정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지난 10일 논평에서 이달 말 서울 개최가 예상되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두고 "중국과 양자 상호작용이 주요 초점이라는 점에서 한국 정부에 외교적 '경로 수정'의 드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이 이번 정상회의를 한중 관계 증진에 활용하려면 더 진정성을 보이고 구체적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12 18:28
아프간 북부 홍수로 300여 명 사망…비상사태 선언 로이터에 따르면 아프간 난민부는 지난 10일 바글란주에 내린 폭우로 발생한 홍수 사망자가 315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밝혔습니다. SBS 2024.05.12 18:09
[글로벌D리포트] 펠리컨이 죽어가는 이유는? 펠리컨들이 앉아 있습니다. 쉬는 모습 같지만 굶주린 채 죽어가고 있습니다. 보호센터로 옮기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나섰습니다. [데비 맥과이어/습지 및 야생동물 관리 센터 : 이 새들은 모두 굶주린 상태로 오고 있습니다. SBS 2024.05.12 15:08
팬들 불만에 푸바오 근황 공개…"추가 적응 후 관람객 공개" 그동안 일주일 간격으로 푸바오 근황 영상을 공개하던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는 지난주 영상을 공개하지 않자 푸바오 팬들의 항의를 받았고 결국 어제 최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SBS 2024.05.12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