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소매치기 당하다 다친 한국인, 열흘 만에 숨져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60대 한국인 남성 A 씨가 앙헬레스에서 소매치기 피해를 보는 과정에서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약 열흘 만인 지난 3일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