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검, 카카오 택시 '콜 몰아주기' 수사 착수 검찰이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 의혹 고발 사건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에 배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존에 남부지검은 카카오의 'SM 주가조작 의혹'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드라마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4.02.02 09:20
[Pick] 착륙 3시간 전 "응급환자 발생"…달려와 목숨 구한 의사 뉴욕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갑자기 흉통과 호흡 곤란을 호소한 환자를 신속하게 응급 처치해 목숨을 구한 한 의사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19일 새벽, 뉴욕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비행기 안. SBS 2024.02.02 09:15
공무원이 음주 측정 경찰 매달고 도주…차에 숨어있다 덜미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도주한 제주도청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 50대 남성 A 씨를 오늘 구속했습니다. SBS 2024.02.02 08:59
들개 '복동이' 주인 사망 후 부산시민공원 떠돌다 구조돼 부산 도심 공원에 출몰해 사람을 문 들개가 시민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어제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부산시민공원에 나타난 들개가 지난달 24일 시민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SBS 2024.02.02 08:40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으로 십수 년 사기 행각 60대, 항소심 감형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 등을 내세워 십수 년간 사기 행각을 벌인 6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황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심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SBS 2024.02.02 08:32
"'얼룩말 세로 탈출' 어린이대공원, 울타리 · 차단 시설 미흡" 지난해 3월 얼룩말 '세로'가 탈출하는 소동을 빚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동물 탈출을 방지할 울타리가 충분히 설치돼 있지 않았고 인근 주민의 2차 피해를 방지할 자체 매뉴얼도 미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4.02.02 08:30
"계속 물을 뿌려라"…순직 추정 소방관들 끝까지 임무 다해 "소방관 네 분이 이쪽으로 오시길래 길을 안내해드렸습니다." 1일 경북 문경시 신기산업단지의 한 두부공장에서 만난 박 모 씨는 "이쪽도 불이 심해서 소방관들 4명께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보니 '계속 물을 뿌려라'라고 하더라"며 "그분들 손에 다 도구를 쥐고 있어서 구조팀이라고 생각해 '고맙다'고 인사했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2.02 08:26
의대 증원 2천 명 이상 가능성…'수련 마친 의사만 개원 면허' 추진 정부가 의대 입학 정원 증원 규모와 관련해 10년 후 의사 1만 5천 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년 안에 의사 부족 상황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조만간 발표할 의대 입학 정원 확대 규모가 2천 명 이상 수준으로 예상보다 클 가능성이 있습니다. SBS 2024.02.02 08:20
통영 홍도 인근 해상서 어선 화재…승선원 7명 구조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항해 중이던 선박에 불이 났습니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어젯밤 9시 50분쯤 경남 통영시 홍도 서쪽 약 7km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외끌이저인망 A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02 08:13
인천 모텔서 생후 49일 쌍둥이 숨진 채 발견…친모 · 계부 긴급 체포 인천 모텔에서 쌍둥이 여자아이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여아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24.02.02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