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공수처장 '통신 사찰' 관련 "성과 위해 서둘렀는지 유의"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출범 이후 계속된 정치적 중립성·독립성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사건 입건 과정에 개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 처장은 오늘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공직사회 부패 척결과 권력기관 견제에 대한 국민적 열망과 기대를 되새기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2.01.21 14:17
반려견 죽인 뒤 사체 들고 동거녀 협박, 40대 실형 반려견을 흉기로 잔인하게 죽인 뒤 사체를 들고 동거녀의 직장에 찾아가 협박한 40대 남성이 스토킹 처벌법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3단독 임은하 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2.01.21 14:17
[포착] 차 몰고 와 남의 집에 '무더기 쓰레기'…영수증에 딱 걸렸다 차량에 쓰레기를 무더기로 싣고 와 남의 빌라 앞에 버린 여성의 부끄러운 만행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이를 괘씸하게 여긴 빌라 주민과 미화원이 '배달 음식 영수증'을 토대로 추적한 끝에 이 여성은 과태료를 물게 됐습니다. SBS 2022.01.21 14:10
26일부터 격리기간 7일로…광주·평택 등 고위험군만 PCR 검사 광주, 전남, 경기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에서는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확인을 위한 PCR 검사를 밀접접촉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만 받을 수 있게 됩니다. SBS 2022.01.21 14:07
검찰 "정영학 녹취록 연일 보도"…법원 "그래도 복사돼야" 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증거인 정영학 회계사 녹취록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으나 법원은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들에게 증거 기록을 공개하라고 재차 명령했습니다. SBS 2022.01.21 13:52
갓난아기 음식물 쓰레기통에 유기한 20대 엄마 징역 12년 갓 낳은 아기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유기한 친모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제11형사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6살 A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2.01.21 13:51
26일부터 격리 기간 7일 단축…광주-평택 등 고위험군만 PCR 검사 오는 26일부터 광주, 전남, 경기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증폭 검사를 밀접 접촉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만 받을 수 있게 됩니다. SBS 2022.01.21 13:49
이별 통보한 전 여성 살해 조현진 검찰 송치…"미안하다"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돼 신상이 공개된 27살 조현진 씨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조 씨는 오늘 마스크를 쓴 채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기 전 취재진이 '유족에게 할 말이 없냐'고 묻자 "미안하다" 답했습니다. SBS 2022.01.21 13:47
정부 "이번 주 오미크론 검출률 47.1%…다음 주엔 우세종 될 것" 정부가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50%를 넘는, 즉 우세종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을 다음 주 중반쯤으로 다소 늦췄습니다. 이에 따라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주말 효과가 사라지는 다음 주 중반부터는 오미크론 '대응 단계' 전환 기준인 7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BS 2022.01.21 13:47
20여 차례 신체 불법 촬영했지만 '무죄'…대법원은 왜? 여성의 신체를 20여 차례나 불법 촬영한 사람이 검거돼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수사기관이 증거 확보 과정에서 피고인의 참여를 배제한 점이 문제가 됐습니다. SBS 2022.01.21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