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기 걸더니 현충일엔 욱일기…"입주민 행위 제재 못해" 이날 오전부터 부산 수영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고층 창문에 욱일기가 내걸렸습니다. 주변을 오가는 많은 시민이 욱일기를 목격하고 공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