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3개월 아기 온몸 골절"…병원마다 학대 의심 신고 태어난 지 열여섯 달 만에 숨진 정인이 사건 이후 지금도 많은 사람이 뒤늦은 사과를 건네고, 또 분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을 뿐, 그동안 대한민국에는 어른들이 지켜주지 않았던 또 다른 정인이가 있었다는 내용을 저희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1.01.19 20:29
"누군가 해야 하잖아요"…고비 넘겨 여기까지 왔다 우리나라에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 지 내일이면 꼭 1년이 됩니다. 바이러스와 1년째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을 만나서 그동안 고비를 어떻게 넘겨왔고, 또 지금은 어떤지도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SBS 2021.01.19 20:22
"연구 결과 잘못 이해한 판결"…무죄 비판한 연구진 지난주 법원이 가습기 살균제 업체 관계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하면서 피해자들이 분노하고 검찰도 즉각 항소했는데요. 이 재판에 참여했던 전문가들이 법원 판단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SBS 2021.01.19 20:20
'사찰 · 외압' 줄줄이 무혐의…"재수사해야" 재작년 11월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출범할 때 수사단장이 이런 각오를 밝혔습니다. [백서를 쓰는 심정으로, 제기되는 모든 의혹을 철저하게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월호 침몰 원인, 그리고 정부가 제대로 대응했는지 진상을 규명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지시로 특별수사단이 출범해 여러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SBS 2021.01.19 20:19
"고춧대 끓여 먹으면"…코로나 가짜 치료제 주의보 코로나19를 예방하거나 또 치료할 수 있다는 제품이 요즘 시중에서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는 먹을 수도 없는 식물이거나, 아예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도 있습니다. SBS 2021.01.19 20:16
전담 요양병원 11곳 지정 '삐거덕'…왜 속도 못 내나 최근 요양병원에서 지내다가 확진 판정받는 사람이 늘어나자, 정부는 그 해결책으로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에서 확진된 사람 가운데 증상이 없거나 경증인 환자를 전담병원으로 따로 옮겨서 치료하겠다는 겁니다. SBS 2021.01.19 20:14
가족 · 지인 감염 43%…느슨해진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에 머물렀습니다. 한 곳을 통해서 여러 명이 확진된 사례는 최근 주춤한 반면에 가족이나 주변에 아는 사람한테 감염되는 경우는 늘고 있습니다. SBS 2021.01.19 20:13
조사 거부 시 과태료 1천만 원…입양 전 위탁 의무화 정부는 뒤늦게 대책을 내놨습니다. 앞으로는 아동 학대 현장에 나간 경찰이나 공무원의 조사를 거부하는 사람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SBS 2021.01.19 20:08
[단독] 학교도 병원도 못 간 '유령 형제'…8개월째 방치 어른들이 아이를 지켜줘야 한다면서 법과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최근 쏟아지고 있지만, 우리 현실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 40대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키우던 딸을 숨지게 한 일이 있었는데, 대전에서도 10살도 안 된 형제가 출생신고도 하지 않은 채 지내는 게 확인됐습니다. SBS 2021.01.19 20:08
[단독] "뼈 잘 부러지는 특이체질"…재수사로 엄마 구속 방금 뉴스 보시면서 정인이가 겪었던 일과 참 비슷하다는 생각하셨을 겁니다. 몸 곳곳의 뼈가 부서진 아기를 보고 병원에서는 학대가 의심된다고 했지만, 엄마는 아니라고 주장을 하고 경찰은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서 수사에 제대로 착수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SBS 2021.01.19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