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확산세 차단 시급한데…다시 세 자릿수 증가에 '비상'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00명대로 올라 방역 대응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월 중순 이후 400명대 중반까지 치솟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확산세가 한결 누그러지면서 이달 20∼22일에는 사흘 연속 두 자릿수로 떨어졌었습니다. SBS 2020.09.24 08:35
[실시간 e뉴스] "못 잡는다"던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의 결말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밤사이 이슈를 짚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성범죄자를 비롯한 강력사건 범죄자의 신상을 임의로 공개해 사적 제재 논란을 일으킨 '디지털 교도소'가 순위에 올랐습니다. SBS 2020.09.24 08:30
분노조절장애 환자 매년 증가, 올해는 코로나19로 더 많을 듯 최근 수년간 분노조절장애로 치료를 받는 사람이 매년 늘어 지난해 환자 수는 2015년보다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실에 제출한 '분노조절장애 진료실 인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분노조절장애로 치료를 받은 사람은 2천249명으로 2015년 1천721명 대비 30.7% 증가했습니다. SBS 2020.09.24 08:18
"여고생들 엎드려뻗쳐 후 기상 체벌은 학대 아니다" 고등학교 교사가 여고생들에게 반복해서 엎드려뻗쳐 후 일어나게 한 체벌은 학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 모 고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정오쯤 교무실에서 제자 B양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세게 때렸습니다. SBS 2020.09.24 08:12
130억 사업 몰아주고 수억 뒷돈…건보공단 압수수색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130억 원대 사업을 특정 업체에 몰아주고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2억 원에 가까운 현금은 물론이고, 해외 여행 경비에 골프 접대까지 받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SBS 2020.09.24 07:51
신천지에 배달된 봉투…"14억 내놔라" 청산가리 협박 사흘 전 대전 신천지교회에 의문의 봉투 하나가 배달됐습니다. 독극물인 청산가리와 함께 참사를 당하지 않으려면 14억 원을 입금하라는 협박 편지가 들어있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20.09.24 07:49
"조두순 격리 안 돼…우리가 떠난다" 피해자 가족 밝혀 12월 중순에 출소하는 조두순이 원래 살던 안산으로 돌아오겠다고 해 피해자 가족들이 크게 반발했는데요, 피해자 가족은 조두순의 재격리가 사실상 어려워졌다며 자신들이 안산을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24 07:47
화재 대피했었는데…물건 챙기러 다시 들어갔다 참변 어제저녁 전북 남원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불이 나자 가족들과 대피했는데, 물건을 챙기러 다시 집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9.24 07:26
"돈 내고 백신 맞겠다"…검사 대상 500만 개 괜찮을까 독감 백신이 상온에 노출돼 무료 접종이 중단된 이후 백신 자체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백신 부족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백신들을 다시 접종해도 되는 것인지 당국이 검사 중인데, 무료 접종 대상자 가운데 내 돈 내고 먼저 맞겠다는 분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SBS 2020.09.24 07:15
신규 확진 다시 100명대…여의도서 회사원 잇단 확진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나흘 만에 다시 100명대로 올라왔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는 경고로 받아들여야겠죠. 특히 사무실이 밀집한 서울 여의도 등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랐습니다. SBS 2020.09.24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