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 "확진자 100명대 아래로 안 내려가 걱정"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백 명대에서 좀처럼 꺾이지 않아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09.12 13:40
빗길에 미끄러져 경부고속도로 4대 추돌…2명 사망 어젯밤 11시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수원 신갈 나들목 근처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쳐 2명이 숨졌습니다. 1톤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홍 모 씨와 동승자인 50대 여성 김 모 씨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SBS 2020.09.12 12:13
신규 확진 열흘째 100명 대…2.5단계 연장되나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열흘째 100명 대를 유지하며 좀처럼 100명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까지로 예정된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에 대한 연장 여부를 곧 결정합니다. SBS 2020.09.12 12:07
"클럽서 '약 탄 물' 먹고 성추행 당했다"…경찰 수사 나서 클럽에서 다른 남성이 건넨 물을 마신 뒤 정신을 잃고 성추행당했다는 여성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대학생 A씨를 준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2 10:22
질병관리청 오늘 공식 출범…초대 청장 정은경 질병관리본부가 오늘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돼 공식 출범했습니다. 초대 청장은 질병관리본부장으로서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을 이끌어 온 정은경 본부장이 임명됐습니다. SBS 2020.09.12 10:20
코로나19 신규 확진 136명…국내 발생 11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동안 13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2만 2,055명이 됐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열흘 연속 1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SBS 2020.09.12 09:31
[뉴스토리] 리아백스주, 제2의 인보사?…수상한 신약 허가 췌장암 치료제로 개발돼 지난 2014년, 조건부 시판 허가를 받은 리아백스주. 식약처는 당시 이 신약을 신개념 항암제로 소개했고, 제약사엔 환자들의 문의가 밀려들었다. SBS 2020.09.12 09:26
"헤어지자"는 여친 직장에 126회 전화한 50대 실형 선고 헤어지자고 요구하는 여자친구의 직장에 수개월 간 100차례 이상 전화하고 협박 메시지를 보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4부는 업무방해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0.09.12 09:19
어린이 축구단 태운 통학버스 추돌 사고…인명피해 없어 어제 오후 6시 40분쯤 인천시 동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항터널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린이 축구단원 등 28명을 태운 통학버스가 앞서 가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충격에 밀려 나간 화물차가 앞서 달리던 SUV 차량과 부딪쳤습니다. SBS 2020.09.12 08:48
빗길에 미끄러져 경부고속도로 4대 추돌…2명 사망 어젯밤 11시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수원신갈 나들목 근처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1톤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홍 모 씨와 동승자인 50대 여성 김 모 씨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SBS 2020.09.12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