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친환경…재활용 안 되는 '종이 아이스팩' 코로나19 이후에 부쩍 요리 재료나 음식을 집으로 배달시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택배 포장에 친환경 종이 아이스팩이라는 걸 쓰는 업체들도 점차 늘고 있는데, 이름과 다르게 친환경과 거리가 멀고, 재활용도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0.05.23 07:51
이태원 바이러스, 확산세 빠른 'C형'…외국 상황 보니 코로나19 확산 초기 A형이나 대구 신천지교회 집단감염을 일으킨 B형과 달리 이태원 클럽 확진자들 사이에서는 C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SBS 2020.05.23 07:46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방문 주점서 2명 추가 확진 간호사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과 관련해 병원 안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지만, 병원 밖에서는 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간호사가 들른 서울 강남 주점에서 2명이 추가된 건데, 그 가게를 통해 바이러스가 시작된 건지 방역 당국이 의심하고 있습니다. SBS 2020.05.23 07:40
'경비원 폭행' 입주민 구속…시민들, 엄정 수사 촉구 주민 갑질에 시달렸다며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지 12일 만에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최 씨를 추모하는 시민 3천여 명은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냈습니다. SBS 2020.05.23 07:29
검찰, 이만희 집 등 신천지 관련 수십 곳 압수수색 검찰이 어제 전국의 신천지 관련 시설 수십 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지난 2월 신도 명단을 누락해서 코로나19 방역을 방해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된 이후 처음으로 강제 수사에 나선 겁니다. SBS 2020.05.23 07:25
'성추행 사퇴' 오거돈 14시간 조사…"피해자에 죄송"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시장직에서 물러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사퇴 이후 처음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어젯밤 귀가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부산시민과 피해자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5.23 07:23
사진사 다녀간 돌잔치서 9명 확진…검사 대상 확대 직업과 동선을 숨겼던 인천 학원강사와 관련된 확진자 수는 41명입니다. 이 강사로부터 감염된 택시기사가 주말에 사진사로 일하며 다녀간 돌잔치 장에서 감염된 사람도 9명으로 늘었습니다. SBS 2020.05.23 07:15
이태원발 215명…고위험시설 방문 명단 보관 추진 지역사회에서 소규모 감염이 계속 발생하면서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제 215명이 됐습니다. 정부는 노래방이나 유흥주점을 고위험 시설로 분류하고 여기 온 사람들 명단을 보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BS 2020.05.23 07:09
오거돈, 경찰 조사 후 귀가…"부산시민·피해자에 죄송"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시장직에서 물러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사퇴 이후 처음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어젯밤 귀가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부산시민과 피해자에게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20.05.23 06:27
검찰 '신천지 본부 압수수색' 약 14시간 만에 종료 신천지 과천본부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이 오늘 밤 11시쯤 종료됐습니다. 앞서 수원지검 형사6부는 오늘 오전 신천지 과천본부를 비롯해 가평 평화의 궁전, 부산과 광주, 대전 등 전국 신천지 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SBS 2020.05.23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