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수석 부통령·장관 2명 코로나19 감염"…대통령 감염 우려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은 에샤크 자한기리 이란 수석부통령과 장관 2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보도했습니다. 자한기리 수석부통령은 최근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주재하는 내각회의, 코로나19 범정부비상대책회의 등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감염된 게 아니냐는 의심을 낳았습니다. SBS 2020.03.12 08:11
리원량 병원 의사들 "당국 은폐로 의료진 위험 빠져" 중국 베이징시가 코로나19의 역유입을 막기 위해 해외에서 오는 사람들을 '모두' 격리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발병지 우한에서는 당국의 정보 은폐로 수많은 의료진이 허망하게 숨졌다는 의사들의 비판이 나왔습니다. SBS 2020.03.12 08:00
美 질병센터 "한국산 팽이버섯 먹고 4명 숨져…2명 유산" 일부 한국산 팽이버섯이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됐다며 절대로 먹지 말라고 미국 CDC 질병통제예방센터가 공개 경고했습니다. 한국산 팽이버섯을 먹고 미국에서 지금까지 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3.12 07:45
이탈리아 하루 새 200여 명 사망…유럽 각국 국경 '빗장' 유럽 이탈리아의 상황은 나날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하루 사이 확진자는 2천 명 넘게, 사망자도 200명 가까이 늘었는데요, 스페인 등 다른 유럽 국가들의 환자 폭증세도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SBS 2020.03.12 07:21
팬데믹 선언에 美 증시 또 폭락…트럼프, 곧 대국민 성명 WHO의 팬데믹 선언은 유럽과 중동에 이어 미국에서까지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선 집회 금지령이 내려지고, 각종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워싱턴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SBS 2020.03.12 07:17
WHO, 결국 코로나19 '팬데믹' 선언…봉쇄→완화 초점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의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했습니다. 50여 년 전 홍콩 독감, 지난 2009년 신종플루 때 이은 세 번째 팬데믹 선언입니다. SBS 2020.03.12 07:11
미투 촉발 '옛 할리우드 거물' 와인스틴, 1심서 23년형 각종 성추행과 성폭행 혐의로 전세계 '미투' 운동을 촉발한 미국 할리우드의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23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미 언론들이 11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0.03.12 06:53
뉴욕증시 '팬데믹 선언'에 또 곤두박질…다우 1,460p 폭락 미국 뉴욕증시가 또다시 폭락세를 연출했습니다. 경기부양책의 현실성에 대해 의구심이 제기된 데다, 세계보건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선언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습니다. SBS 2020.03.12 06:50
이탈리아 하루만에 확진 2천313명 최다 증가…누적 1만2천462명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기준 신규 확진 및 사망자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12일 오후 6시 현재 전국 누적 확진자 수가 1만2천4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3.12 06:49
트럼프, 오전 10시 코로나19 대국민연설…여행관련 조치 주목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밤 9시, 우리 시간 12일 오전 10시 코로나 19 확산과 관련한 대책을 발표합니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가계와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여행제한 관련 조치도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SBS 2020.03.12 0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