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촉발 '옛 할리우드 거물' 와인스틴, 1심서 23년형 각종 성추행과 성폭행 혐의로 전 세계 '미투' 운동을 촉발한 미국 할리우드의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23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3.12 02:21
브라질 "코로나19 2∼3주내 급증 가능성…최악 시나리오 대비" 브라질 보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격하게 확산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에 공공보건 시스템을 최대한 가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는 2∼3주 안에 코로나19 감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며 주요 병원의 인적·물적 자원과 정부의 통합보건시스템을 연계하는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합 2020.03.12 02:21
이탈리아 확진자 1만 명 넘어…국경 통제 놓고 유럽 내 '이견' 유럽에서 가장 상황이 좋지 않은 이탈리아는 환자 숫자가 1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매일 늘고 있습니다. 방역을 위해서 이탈리아 국경을 통제하는 것을 두고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0.03.12 02:18
남아공 코로나19 확진자 13명으로 늘어…6명 새로 추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어났다. 11일 eNCA방송, 뉴스24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즈웰리 음키제 남아공 보건장관은 이날 6명의 추가 코로나19 감염자가 생겼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20.03.12 01:50
"스웨덴,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북유럽 첫 사례" 스웨덴에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는 북유럽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첫 사례라고 AFP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연합 2020.03.12 01:50
WHO, 코로나19에 팬데믹 선언 세계보건기구는 현지시간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을 선언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0.03.12 01:48
아르헨티나 "한국 등 8개국서 온 입국자 14일 의무 격리" 아르헨티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 등 8개국에서 온 입국자는 14일 동안 격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11일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전하면서 "자율적인 것도, 권고도 아닌 의무"라며 "이행하지 않으면 공중 보건을 위험에 빠뜨리는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20.03.12 01:15
브라질, 올해 성장률 전망치 2.4%→2.1%…"코로나19 충격 반영" 브라질 경제부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1%로 0.3%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경제부는 11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기업활동이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20.03.12 01:14
미 다우지수 장중 1,100p 급락…경기부양 약발 하루만에 시들? 미국 뉴욕증시가 11일 4% 안팎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전날 뉴욕증시를 끌어올렸지만, 하루 만에 그 동력이 시들해진 모양새다. 연합 2020.03.12 01:14
이스라엘 대통령, '거국내각' 촉구…17일까지 총리 후보 지명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은 11일 우파 리쿠드당과 중도 청백당을 포함하는 '거국 내각' 구성을 촉구했다. 리블린 대통령은 이날 예루살렘의 대통령 관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총선의 공식적인 개표 결과를 전달받고 차기 연립정부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다. 연합 2020.03.12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