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근 조문도 사절…문 대통령 "국정 살펴달라" 당부 모친 강한옥 여사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조의는 마음으로만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측근들도 조문을 못 했는데 다만 종교계와 외교사절, 또 야당 대표들의 조문은 받았습니다. SBS 2019.10.30 20:57
종교계·정치권·외교사절, 문 대통령 모친상 조문 문재인 대통령 모친 故 강한옥 여사 장례가 고인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조용하게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종교계와 정치권, 주한 외교사절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SBS 2019.10.30 20:36
민주당, '조국 사태' 처음 사과했지만…책임론엔 선 긋기 조국 전 장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매우 송구하다며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당 지도부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이나 인적 쇄신을 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SBS 2019.10.30 20:25
한국당, '인재영입 1호'부터 당 안팎 비판…일단 연기 2년 전 공관병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 속에 불명예 전역했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입니다. 본인의 갑질 의혹은 불기소 처분을 받았지만 부하의 인사청탁을 들어준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4백만 원을 선고받고 현재 대법원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BS 2019.10.30 20:23
황교안, '패스트트랙 공천가산점'에 "해당 행위" 못 박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패스트트랙 수사 대상 의원들에게 내년 총선 공천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해당행위'로 못 박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10.30 19:37
통일부 "北에 대통령 모친상 알릴 계획 없어…상주 뜻 존중" 정부는 오늘 강한옥 여사 별세 소식을 북한에 알릴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강 여사 별세 소식을 북한에 통지했거나 그럴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님의 모친상과 관련해서는 통일부가 따로 언급할 사항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30 18:39
문 대통령 모친 빈소에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조문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30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습니다. 권 여사는 이날 오후 4시 11분께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고재순 노무현재단 사무총장 등 수행원과 함께 빈소가 차려진 부산 남천성당에 도착했습니다. SBS 2019.10.30 18:16
野 4당, 이해찬 '조국 사태' 사과에 엇갈린 반응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30일 '조국 사태'에 대해 사실상 사과한 것과 관련해 야 4당은 극명하게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반성이 없다', '퍼포먼스에 불과하다'며 이 대표의 사과를 깎아내렸지만,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은 '적절한 대응', '다행'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SBS 2019.10.30 18:14
화환 돌려보내고 조문객 통제…文 "평소처럼 국정 살펴달라" 어머니 강한옥 여사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조의는 마음으로만 받겠다며 정치권에 평소처럼 국정을 살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럼에도 정치권과 종교계 인사들 조문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9.10.30 17:15
"조국 사태 책임 회피말라"…오신환, 대통령 사과 촉구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른바 '조국 사태'에 대한 대통령의 반성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검찰 개혁에 대해서는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가 핵심이라며 공수처 없이 검찰 개혁 어렵다는 민주당 주장을 억지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9.10.30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