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정부대변인 "브렉시트 추가연기 누구에게도 이익 안 돼" 영국의 브렉시트 추가 연기와 관련해 프랑스 정부 대변인이 "그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면서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시베스 은디예 프랑스 정부 대변인 주례 국무회의를 마치고 브리핑에서 "이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말하는 것은 유럽연합이 아닌 영국 의회에 달렸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연합 2019.10.22 03:53
홍콩 행정장관 '유화 제스처'…시위대 요구 일부 수용 시사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시위대의 일부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된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명보 등에 따르면 시위 과정에서 경찰의 강경 진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캐리 람 행정장관은 지난 4일 경찰 감시 기구인 IPCC를 통해 경찰 진압 과정을 조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 2019.10.22 03:49
"EU, 英 브렉시트 연기 요청 논의…英 상황 분명해진 뒤 결정" 유럽연합 정상들이 영국의 브렉시트 추가 연기 요청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으나 결정은 브렉시트 합의안을 둘러싼 영국 정치권의 상황이 좀 더 분명해진 뒤 이뤄질 전망이다. 연합 2019.10.22 03:40
트럼프 "中과 무역협상 잘 진행"…무역전쟁 종지부 찍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무협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무역전쟁의 종지부를 찍을 합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각료회의 자리에서 중국과 무역 협상에서 압박해온 미국산 농산물 구매와 관련해 "중국이 구매를 시작했다"며 "나는 더 많은 것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22 02:53
트럼프, G7정상회의 장소 놓고 공화당과 갈등…결국 철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주요 7개국 정상회의 개최지로 자신 소유의 골프 리조트를 낙점했다가 이를 번복하는 과정에서 친정인 공화당과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10.22 02:12
美, 아프간서 미군 2천 명 감축…"美 협상력 약화 우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는 미군 병력 규모를 지난 1년간 2,000명 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대할 때가 된 미군이 본국으로 귀환할 때 충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감축이 이뤄진 것인데, 시리아 북부 미군 철수와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19.10.22 02:10
유럽증시,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강세 유럽 주요 증시는 21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인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18% 오른 7,163.64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91% 상승한 12,747.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9.10.22 02:04
지하철비 50원이 부른 '불평등 분노'…칠레 여행자제 경보 남미의 칠레에서는 격렬한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하철 요금을 우리 돈으로 50원쯤 올린 게 발단이 됐는데, 배경에는 심각한 빈부격차가 있었습니다. SBS 2019.10.22 02:01
"쿠르드 공격 감행한 터키…핵무기 개발 가능성도" 시리아 북동부에서 쿠르드족을 몰아내기 위해 군사작전을 강행한 터키가 핵무기 개발을 감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에르도안의 야망은 시리아를 넘어서 핵무기를 원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터키가 핵무기 개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9.10.22 00:43
美 텍사스·아칸소 토네이도 강타…1명 사망·17만 가구 정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와 아칸소주 북서부 일대에 우박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잇달아 강타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댈러스에 최근 토네이도가 강타해 전신주가 쓰러지고 전력선이 끊기면서 17만여 가구에 심야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SBS 2019.10.22 00:42